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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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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글로벌융합학부 성년례에서 유학생들이 선물받은 당호가 적힌 족자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5.05.19. kmn@newsis.com 국민의힘 김문수(왼쪽부터), 민주노동당 권영국, 개혁신당 이준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18일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 기념 촬영을 마친 후 자리로 향하고 있다. 2025.5.18/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18일 진행된 제21대 대통령선거 1차 TV토론회에서는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에 대한 후보자들의 입장 차이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재생에너지 확대와 관련한 구체적인 해법은 대부분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온다.시민사회계는 기후·에너지 전략이 대선 공약 후순위로 밀린 것에 우려를 나타내며, 23일 예정된 2차 토론회에서는 보다 명확한 정책 방향과 실행 계획이 제시돼야 한다고 강조한다.1차 TV토론회에서는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둘러싼 후보자들의 입장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기조에서 한발 물러나 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원전의 일정 역할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정책 기조를 조정했다. 그는 "원전이 위험하고 지속 가능성에 한계가 있지만, 완전히 중단할 수는 없다"며 "에너지믹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소형모듈원전(SMR) 등 안전성이 높고 비용이 적은 기술은 개발해 사용해야 한다"고도 했다.이에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원전은 싸고 안전하며 기후위기 대응에도 효과적"이라며 "탈원전은 잘못된 환경론자 주장에 따른 정책 실패"라고 비판했다.김 후보는 "풍력은 원전보다 8배, 태양광은 6배 비싸다"며 "값싸고 친환경적인 원전을 더 지어야 전기요금을 낮추고 산업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두산중공업 방문 경험을 근거로 "일본 나가사키·히로시마급 소형 원자폭탄이 떨어져도 원자로는 안전하다"고 말해 일부 논란을 불렀다.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AI 산업 등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선 안정적인 전력이 필수이며, 이는 원전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 발전단가가 너무 높아 산업 기반을 유지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 후보의 정책을 "환경론자에 휘둘린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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