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국 전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 별세=14일 순천향대서울병원. 발인 16일 오후 2시 (02)797-4444■황정숙씨 별세, 고 최인호 작가 부인상, 다혜씨·성재 에이치엘만도 부장 모친상, 성민석 AlixPartners 수석 고문 장모상=1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30분 (02)2258-5940■권순학씨 별세, 나현 삼성증권 팀장·민영 이마트 파트장·민정 웰컴저축은행 홍보팀 과장·태우씨 부친상, 이창 한국동서발전 차장·김범준 이마트 부장·박현준 디엘이앤씨 부장 장인상=14일 오전 7시 서율의료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2276-7692■장상한씨 별세, 진웅 진에어 커뮤니케이션팀장·진휴씨 부친상=14일 오전 2시 서울성모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02)2258-5940■이종일씨 별세, 은경 인천일보 경제부장 부친상=14일 보람인천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6시 (032)568-4000■이치홍씨 별세, 상훈 서울경...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주)이 먹는샘물인 ‘한진제주퓨어워터’의 생산을 늘리기 위해 제주도에 지하수 취수량 증량을 신청했다. 한국공항은 2011년부터 지하수 증산을 꾸준히 시도했으나 번번이 무산됐다. 이번이 6번째 시도다.제주도는 오는 21일 통합물관리위원회 지하수관리분과위원회를 열고 한국공항이 신청한 지하수 취수 허가량 증량안을 심사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안건이 위원회를 통과하면 도는 도의회에 동의를 요청한다. 도의회가 부동의하면 증량은 불가능하다.한국공항은 지난달 30일 지하수 취수 허가량을 현행 1일 100t(월 3000t)에서 150t(월 4500t)으로 늘려줄 것을 요청하는 변경 신청서를 도에 냈다.한국공항은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부산, 에어서울이 한진그룹으로 편입되면서 늘어난 기내 음용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증산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미 허가량 한계까지 사용하고 있어 추가 공급을 위해서는 허가량 조정이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다.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