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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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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18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18일 오전 광주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 당국이 이틀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당국은 이날 일몰 전까지 95% 상당 진화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25.05.18. pboxer@newsis.com[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연간 1조원 가까운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면셔 지역 경제에 큰 파장이 일고 있다. 아직 불이 완진되지 않은 가운데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직·간접 고용인원과 협력업체까지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대주주인 중국 타이어업체 `더블스타'의 사고 대책이나 복구 노력이 주목을 받고 있다. 18일 금호타이어와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화재가 이틀째 진화 되지 않은 상황에서 생산이 전면 중단된 공장의 재가동 시기는 현재까지 불투명상태다.이번 화재는 전체 공장 면적 24만여㎡ 가운데 2공장 14만여㎡ 중 절반 가량이 불에 탄 것으로 잠정 추산됐다. 다행히 대형 타이어 등을 제조하는 제1공장으로 화재가 번지지 않았다. 하지만 조만간 예상되는 화재 진압 이후에도 현장 감식 등 소방 절차가 남아있어 공장 재가동에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지난 2023년 발생했던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당시에도 불은 58시간 만에 진화됐지만 화재원인 등 감식 결과가 수개월이 걸렸고 생산재개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연간 생산량은 1200만본, 매출로 보면 1조원 가까운 상황에서 공장 재가동이 불투명해 지역 경제 피해는 당장 현실화되고 있다. 타이어 생산 공정은 대략 6개 공정으로 나뉘는데, 이번 불에 탄 2공장 시설 중에는 타이어 주 원료인 고무를 배합하는 시설이 포함돼 있는데다 콘베이어 벨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생산 주요 공정이 멈춰서면서 전면 생산 중단이 불가피해졌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은 임직원 2200여명, 식당과 경비 등 150여 명의 공장내 지원 인력, 여기에 협력업체 인력까지 포함하면 공장 가동 중단에 따른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차 광주공장, 삼성전자 광주공장 등과 함께 '빅3' 기업인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는 지역 경제에 큰 악영향이 예상된다. 대주주 중국 더불스타의 광주공장에 대한 복구 의지가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기준 매출액 4조5381억원, 영업이익 5906억원을 기록,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그러나 구조조정 이야기도 계속 나오고 있어 이번 화재[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18일 오전 광주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 당국이 이틀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당국은 이날 일몰 전까지 95% 상당 진화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25.05.18. pboxer@newsis.com[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연간 1조원 가까운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면셔 지역 경제에 큰 파장이 일고 있다. 아직 불이 완진되지 않은 가운데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직·간접 고용인원과 협력업체까지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대주주인 중국 타이어업체 `더블스타'의 사고 대책이나 복구 노력이 주목을 받고 있다. 18일 금호타이어와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화재가 이틀째 진화 되지 않은 상황에서 생산이 전면 중단된 공장의 재가동 시기는 현재까지 불투명상태다.이번 화재는 전체 공장 면적 24만여㎡ 가운데 2공장 14만여㎡ 중 절반 가량이 불에 탄 것으로 잠정 추산됐다. 다행히 대형 타이어 등을 제조하는 제1공장으로 화재가 번지지 않았다. 하지만 조만간 예상되는 화재 진압 이후에도 현장 감식 등 소방 절차가 남아있어 공장 재가동에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지난 2023년 발생했던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당시에도 불은 58시간 만에 진화됐지만 화재원인 등 감식 결과가 수개월이 걸렸고 생산재개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연간 생산량은 1200만본, 매출로 보면 1조원 가까운 상황에서 공장 재가동이 불투명해 지역 경제 피해는 당장 현실화되고 있다. 타이어 생산 공정은 대략 6개 공정으로 나뉘는데, 이번 불에 탄 2공장 시설 중에는 타이어 주 원료인 고무를 배합하는 시설이 포함돼 있는데다 콘베이어 벨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생산 주요 공정이 멈춰서면서 전면 생산 중단이 불가피해졌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은 임직원 2200여명, 식당과 경비 등 150여 명의 공장내 지원 인력, 여기에 협력업체 인력까지 포함하면 공장 가동 중단에 따른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차 광주공장, 삼성전자 광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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