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3급 승진 △감사담당관 오태웅 △고용서비스정책과장 이병성 △고용보험기획과장 하창용 △고용노동부(교육부 중등직업교육정책과장 인사교류) 박희준■국세청 ◇고위공무원(일반임기제) 임명 △국세청 납세자보호관 이광숙 ◇부이사관 전보 △국세청 전지현 ◇과장급 전보 △대전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고승현 △세종세무서장 송원영(이상 12일자) ◇과장급 전보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장 서원식(19일자)■특허청 △산업재산정보국장 정재환■이민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승진 △정책연구실 최서리 조영희 이창원 ◇연구위원 승진 △정책연구실 연구기획·평가팀 유민이■대한축구협회 △대회운영본부장 박일기 △기술본부장 김종윤 △경영본부장 이우진 △컴플라이언스실장 김윤주 △대외협력실장 전한진 △홍보실장 지윤미 △마케팅실장 이정섭 △등록팀장 손운용 △유스축구팀장 조지훈 △성인축구팀장 백수암 △여자축구팀장 김세인 △생활축구팀장 김효중 △심판운영팀장 김동기 △전력강화팀장 김지훈...
사람이 실어준 택배물을 단순히 이송하는 수준을 넘어 스스로 적재까지 할 수 있는 고성능 4족보행 택배 로봇이 등장했다. 취리히연방공대(ETH 취리히) 소속 과학자들이 주축이 된 스위스 연구진은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한 택배물을 스스로 동체에 실어 옮길 수 있는 로봇 ‘레바(LEVA)’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레바는 길이 1.2m, 폭 0.75m다. 1인용 소파만 한 덩치다. 다리는 4개가 달렸고, 발 부위에 바퀴가 장착됐다. 겉모습은 평범하지만 움직임은 예사롭지 않다.연구진이 인터넷에 공개한 동영상을 보면 레바는 택배물을 담도록 만들어진 직육면체 상자를 발견하면 바퀴를 굴려 이동한다. 그러고는 상자 위에 올라타듯 동체를 위치시킨 뒤 자신의 배 부위가 닳을 때까지 다리를 구부려 자세를 낮춘다.배 부위가 접촉하면 특수장치를 이용해 상자를 꽉 움켜잡는다. 상자가 동체에 완전히 고정되면 다리를 들어 올려 자세를 높인 뒤 이동한다. 동체에 달린 고성능 카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