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주거정책 혁신과 시민 체감형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100인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부산주거포럼을 출범한다고 7일 밝혔다.부산주거포럼은 급변하는 인구 구조, 다양한 주거 수요,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 100여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민관협력 플랫폼이다. 정기 포럼, 정책토론회, 연구과제 추진, 국내외 기관 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주거, 건축, 도시계획, 복지, 금융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수요자 중심의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포럼 운영 방안을 마련해 지난 4월 말 포럼 회원 구성과 조직 설립을 마쳤다.부산주거포럼은 ‘행복 주거 5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연간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한다. 5대 과제란 평생 함께 모두가(家), 상상 이상의 공공주택, 빈틈없는 현장밀착 주거지원, 미래도시 전환 노후 주택 재정비, 액티브 시니어타운 조성 등이다.창립총회는 6월 24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