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골드 집회 불참 이유 “생업·육아·장소”참석자 향해선 “고맙고 뿌듯하다”계엄·탄핵에 일부 이견 있었지만모두 ‘서부지법 난입·폭력’ 부정적남성 극우화 프레임엔 의문 제기다수가 “정치제도 민심 반영 못해”부산에 사는 30대 김준혁씨(가명)는 자신을 보수 쪽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는 “최악보다는 차악을 선택한다”는 이유에서 윤석열 후보를 찍었다. 지난해 12월 윤 전 대통령의 불법 비상계엄 선포 당시에는 일이 바빠서 제대로 챙겨보지도 못했다. 뒤늦게 계엄의 이유를 설명 들은 그는 이렇게 말했다.“말다툼하는데 너무 약 올렸다고 그냥 때려버렸다는 생각이 든다. 뒷감당 생각을 안 하고. 아니면 치밀한 계산이라도 하든가… 명분도 빈약한 거지.”12·3 불법계엄 사태 이후 탄핵 찬성, 반대의 뜻을 가진 시민들은 각기 거리로 나왔다. 양측의 규모 차이를 떠나, 두 쪽으로 나뉜 광장의 모습이 한국의 현실인 듯 조명을 받았다. 극단적 ...
대방건설이 경기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910번지 일대에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Ⅱ’를 분양한다.‘디에트르 더 리체Ⅱ’는 지하 3층, 지상 22~29층 17개동에 84~141㎡ 중대형 174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지난해 9월 선분양한 1차 단지 768가구와 연접해 2차 단지와 합치면 2512가구 규모의 ‘디에트르 타운’이 형성된다.단지가 위치한 이목지구는 총 4200여가구가 계획된 미니신도시급 입지로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돼 앞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공공도서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목지구 내 약 650m에 걸친 상업·업무권역에는 대형 학원가가 들어선다.새로 조성되는 신도시 인프라와 인접 지역의 구도심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는 게 단지의 큰 장점이다.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천천점, 만석공원, 수원종합운동장 등이 가까이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