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지원사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해외 직구 수요가 늘고 있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에서 11월 마지막 목요일인 추수감사절의 다음날로, 연말 쇼핑 시즌을 시작하며 대규모 할인행사를 하는 것을 말한다. 20일 인천 중구 인천공항본부세관 특송물류센터에서 관계자들은 해외 직구 택배를 확인하고 옮기는 등 작업을 이어갔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0월 말까지 인천공항을 통해 수입신고된 택배는 3603만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증가했다. 인천공항세관은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나 성분이 포함된 건강기능식품은 국내 반입이 제한되므로 통관 기준을 충분히 숙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맡은 구자현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18일 서울 서초동 대검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이날 구 대행은 ‘고위 간부 사퇴가 이어지는데 어떻게 지켜보고 있는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별다른 입장없이 “들어가겠다”고 답했다.
앞서 17일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 관련 노만석 전 검찰총장 직무대행에게 설명을 요청한 박재억(사법연수원 29기) 수원지검장과 송강(29기) 광주고검장이 사의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