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그라구입 ■지식재산처 ◇과장급 전보 △지식재산정책과장 한덕원 △지식재산보호정책과장 서창대
■CJ그룹 ◇신임 경영리더 승진 △김성호 신승훈 임건호 장나윤 정준영 정효진 최윤석 한지호 △강용준 고영호 김수현 김정태 박진영 이기상 정인지 △김도영 김수주 설동민 염지혜 유아영 이은애 박성건 △김지영 여상곤 이양기 △박희정 서진욱 한지은 <4DPLEX> △오윤동 △오창호 △김유준 김의환 박성민 배병현 △전인희 △김석규 김윤기 최준우 하성종 김현아
■아시아경제 ◇뉴욕특파원 내정 △편집국 경제금융부 차장 황윤주 ◇해외 연수특파원 내정 △편집국 기획취재부 기자 전진영
중견수 박해민(35)이 소속팀 LG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고 잔류했다.
LG 구단은 21일 “박해민 선수와 계약기간 4년 총액 65억 원(계약금 35억 원·연봉 25억 원·인센티브 5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2년 삼성에 입단한 박해민은 2022년 FA 계약을 통해 LG 유니폼을 입었다. LG에서 뛴 지난 4시즌 동안 모든 경기, 총 576경기에 출장해 타율 0.278, 552안타 18홈런 142도루를 기록했다.
박해민의 존재감은 주장을 맡은 올해 더욱 빛났다. 팀은 2년 만에 통합 우승을 달성했고 박해민은 49도루로 도루왕에 오르며 KBO리그 역대 최다인 5회 도루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023년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중견수 부문 수비상도 받았다.
박해민은 구단을 통해 “좋은 조건으로 계약할 수 있게 제안해 준 구단에 감사하다. LG의 팀원으로 선수 생활을 이어 갈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우승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고 팀이 더욱 강해질 수 있도록 내 역할을 잘 하겠다”며 “올해 주장으로서 부족했지만 믿고 함께해 준 팀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특히 뒤에서 LG를 응원해 주는 팬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LG 구단은 “다른 팀에서 좋은 조건의 제안이 많았는데도 LG와 함께해 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팀과 함께 더 큰 도약을 이뤄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