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혼변호사 강원관광재단은 걷기 여행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일 철원 한탄강 은하수교 일원에서 ‘오감트레킹’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탄강 물윗길과 주상절리길을 따라 철원의 주요 관광 명소를 둘러볼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오감트레킹 행사에는 7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철원 9경 중 하나인 송대소 주상절리 협곡에 자리 잡은 ‘한탄강 은하수교’는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와 갈말읍 상사리를 연결하는 길이 180m, 폭 3m 규모의 보행 전용 다리다.
이 일대는 화산에서 분출한 용암이 지표면을 따라 흘러내리다 식는 과정에서 규칙적인 균열이 생기며 형성된 주상절리와 기암괴석 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다.
‘오감트레킹’ 참가자들은 산과 계곡이 어우러진 길을 따라 걷게 된다.
행사 전에는 배낭과 모자 등을 제공하는 경품추첨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철원 쌀을 비롯해 보조배터리(캠핑용품 브랜드), 간식, 생수 등으로 구성된 사은품과 함께 철원 지역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상당의 지역 상품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오감 트레킹 누리집(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맛비 같던 가을비가 그치고 잠시나마 파란 하늘이 찾아왔다.
15일 낮 최고 기온이 서울 24, 대구 23도, 광주 24도, 대전 25도, 전주 26도로 전날보다 2~6도 가량 올라 온화한 날씨를 보였다.
비는 주말까지 오락가락 이어지겠다. 이날 오전 전남을 시작으로 밤이 되면 수도권과 강원 영서 등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비가 그치고 일요일부터는 아침 기온이 한 자릿수로 뚝 떨어지며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코스피 종가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95.47포인트(2.68%) 오른 3657.28에, 코스닥은 16.76포인트(1.98%) 오른 864.72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엔 3659.91까지 올라 전날 기록한 장중 최고가(3646.77)도 갈아치웠다. 코스피 시가총액은 약 3012조원으로 처음 3000조원을 넘어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