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펫동물메디컬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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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211.♡.145.106) | 작성일 | 25-10-13 11:24 | ||
콜백서비스 월드펫동물메디컬센터 수술실에 설치된 첨단 초음파 수술 장비 소노큐어Ⅱ(병원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수술 시 반려동물이 느끼는 통증과 긴 회복 과정은 보호자에게 또 다른 고민이다. 최근 동물병원들이 '덜 아픈 수술', '빠른 회복'을 목표로 첨단 장비 도입에 나서고 있다.13일 서울 양천구 목동 24시 월드펫동물메디컬센터는 일본 도쿄 아이켄(Tokyo iKen)의 최신 초음파 수술장비 '소노큐어Ⅱ(SonoCureⅡ)'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차진원 월드펫동물메디컬센터 대표원장은 "이번 장비 도입으로 디스크, 담낭, 비장, 신장 등 내부 장기 및 신경계 질환 수술에서 한층 더 안전하고 정밀한 수술 환경을 완성했다"고 말했다."절개는 작게, 회복은 빠르게" 소노큐어Ⅱ(업체 제공) ⓒ 뉴스1 월드펫동물메디컬센터에 따르면 소노큐어Ⅱ는 일본에서 개발된 수의 전용 초음파 수술기기다. 조직을 분쇄·유화·흡입하고 뼈 절단까지 가능한 통합형 시스템이다.초음파 진동을 이용해 병변 부위만 정밀하게 제거할 수 있다. 혈관이나 신경 등 중요한 조직은 그대로 보존해 출혈·통증·스트레스 부담을 크게 줄인다.이 장비는 초음파 출력, 생리식염수 공급, 흡입 기능이 본체에 통합된 올인원(All-in-One) 구조로 설계돼 있다. 별도의 보조 장비 없이 작동할 수 있어 수술 환경이 간소화되고 효율도 높아진다.또한 '펄스(간헐) 진동 모드'는 칩의 온도 상승을 억제해 열로 인한 조직 손상을 최소화한다. 자동 튜닝(Auto-Tuning) 기능도 추가돼 팁의 마모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 항상 최적의 절삭력을 유지한다.정형·신경·복부 수술까지 폭넓게 적용소노큐어Ⅱ는 기존 절개 수술보다 침습이 적어, 디스크·간·담낭·신장·종양·비강·두개골(머리뼈) 수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전망이다.차진원 대표원장은 "최근에는 수술의 성공 여부뿐 아니라 강아지·고양이가 느끼는 통증과 회복 속도가 보호자들의 가장 큰 관심사로 자리 잡고 있다"며 "신경과 혈관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는 장비를 도입해 '덜 제주도는 위성곤·김한규·문대림·정춘생 국회의원과 공동주최하는 ‘제주4·3, 기록과 예술로 밝혀낸 진실: 국회4·3특별전’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에서 열린다. 제주도 제공 제주4·3의 진실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특별전이 국회에서 열린다.제주도는 위성곤·김한규·문대림·정춘생 국회의원과 공동주최하는 ‘제주4·3, 기록과 예술로 밝혀낸 진실: 국회4·3특별전’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에서 열린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올해 4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제주4·3 기록물의 역사적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4·3 해결 과정에서 국회가 보여준 입법적 노력을 조명하는 자리다.제주4·3은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긴 여정 속에서 국회의 입법 활동이 중요한 동력이 돼왔다. 2000년 제정된 ‘제주4·3특별법’은 국가 차원의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의 법적 토대를 마련했으며, 2021년 전면 개정을 통해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배·보상, 추가 진상조사 등 실질적인 조치가 가능해졌다.또한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법’ 제·개정으로 희생자와 유족의 심리·정신적 치유를 국가가 책임지는 제도적 기반도 구축됐다. 최근 법 개정으로 2026년도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 기관운영비 전액이 국비로 정부예산안에 반영되는 성과도 거뒀다.전시장에는 형무소에서 온 엽서와 도의회 4·3피해신고서, 진상규명 관련 도서 등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기록물(복제본)이 전시돼 제주도민과 시민사회의 꾸준한 노력이 어떻게 세계가 인정하는 역사적 자산으로 이어졌는지 보여준다.문학과 미술 작품을 통한 예술적 접근도 눈길을 끈다. 김석범의 ‘화산도’, 현기영의 ‘순이삼촌’, 이산하의 ‘한라산’은 문학적 언어로 4·3의 아픔을 전하고, 강요배 화백의 ‘동백꽃지다’와 박경훈 작가의 ‘옴팡밭’ 등 미술작품은 시각예술을 통해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예술적으로 풀어낸다.또한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의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4·3 생존 희생자와 유족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이들의 시와 그림은 아픔에서 치유로 나아가는 여정을 담아, 관람객에게 제주4· 콜백서비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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