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사무소 28일 오후 8시16분쯤 전남 담양군에 있는 한 병원에서 입원 중이던 60대 환자 A씨가 추락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이날 병원 5층에서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부가 1일부터 산업안전감독에서 안전 의무 위반이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별다른 시정 기회 없이 즉각 수사에 착수한다. 사고 발생 뒤에 대처보다 ‘안전 예방’에 집중하기 위한 조치로, 수사를 통해 범죄사실이 확인되면 검찰로 넘길 예정이다.
산업안전보건법 제38조(안전조치)는 ‘사업주는 굴착, 벌목, 운송 등 작업을 할 때 위험으로 인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조치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같은 법 제39조(보건조치)는 ‘사업주는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정한다.
그동안 고용노동부 소속 산업안전감독관은 이런 안전·보건 의무를 어긴 사항을 확인해도 시정지시를 내리는 경우가 많았다. 이는 10일 이내 시정 기간을 부여하도록 하는 근로감독관 집무 규정 제16조에 따른 것이다. 사업주의 경우 안전 의무를 지키지 않아도 위반 사항이 걸린 뒤 조치를 취하면 처벌을 피할 수 있었다. 그러다 보니 사업주가 먼저 안전 의무를 지키려 노력할 가능성이 낮았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 감독관은 사업장의 안전 의무 위반을 확인하면 시정지시 없이 무조건 즉각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 기간은 이날부터 장관의 별도 지시가 있는 시점까지다.
사업주들이 안전 예방에 힘쓸 수 있지만 감독관의 업무 부담이 커질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노동부 관계자는 “감독관 업무가 가중될 수 있지만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기 때문에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BS한양이 10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학익 2-2블록 인하대역1구역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인천 신흥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는 용현학익지구에서도 인하대역 역세권을 자랑하는 최중심 입지와 함께 1000세대 이상의 대단지 구성과 높은 상품성까지 겸비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604-7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43층, 전용 84~101㎡, 6개동 총 1,199세대 대단지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959세대로,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84㎡A 208세대 ▲84㎡B 513세대 ▲84㎡G 43세대 ▲84㎡H 25세대 ▲101㎡ 170세대로 구성됐다.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가 들어서는 용현학익지구(미추홀구 용현동·학익동 일대)는 도시개발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신흥 주거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과 함께 도로·공원·교육시설 등 기반 인프라 정비가 병행되면서 이 지역은 인천 서부권의 새로운 도심 속 주거벨트, 일명 ‘신흥주거타운’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처럼 전반적인 개발이 활발한 가운데, 용현학익지구는 입지에 따른 선호도 차이가 점차 뚜렷해지는 분위기다. 특히 경인고속도로 북측은 교통·교육·상업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집중돼 있어 실거주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실제로 이 일대는 ‘SK스카이뷰’, ‘힐스테이트학익’ 등 브랜드 아파트들이 밀집해 있고, 생활 편의성과 교육환경이 잘 갖춰진 것이 특징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곳은 바로 수인분당선 인하대역 인근 역세권이다. 홈플러스, CGV, 인하대병원 등 주요 생활시설이 도보권에 있으며, 인하대 등 대학가와 인근 대규모 상권이 형성돼 있어 실거주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는 이처럼 용현학익지구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인하대역 역세권 입지에 조성돼 뛰어난 정주여건이 돋보인다.
우선 인하대역이 도보 거리에 자리한 만큼, 교통편의성이 우수하다. 또 인근에 위치한 송도역에는 인천발 KTX가 2026년 개통될 예정이며, 월곶-판교선도 2029년 개통될 예정이다. 더불어 현재 추진 중인 GTX-B 청학역이 개통되면 서울까지의 접근성 및 교통 편의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입주와 동시에 이미 완성된 생활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인하대역 주변으로 형성된 대규모 상권과 대형마트, CGV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도담공원과 다솜어린이공원, 용정근린공원, 용현도시농업공원 등 공원시설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단지는 인천용학초를 바로 앞에 둔 학세권 입지를 갖춰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또한 용현남초, 용현중, 용현여중, 인항고 등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인하대도 도보권 내 자리해 평생교육까지 가능한 교육환경으로 실거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BS한양 관계자는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는 역세권 입지에 완성된 생활인프라, 우수한 교육환경, 높은 상품성 등 실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들을 모두 갖춘 만큼 용현학익의 새로운 대장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지의 견본주택은 사업지와 맞붙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604-7번지에 위치하며, 10월 중 오픈 예정이다. 현재는 미추홀구 학익동(홈플러스 인하점 인근)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방문상담이 가능하며, 전화문의(032-875-0959) 및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