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년범죄변호사 미국 경제가 올해 2분기(4~6월)에 예상보다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미국 상무부는 25일(현지시간) 2분기 미국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확정치가 전기 대비 연율 3.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발표된 잠정치(3.3%)를 0.5%포인트(p) 웃돈 수치다. 확정치는 잠정치 추계 때는 빠졌던 경제활동 지표를 반영해 산출한다. 속보치(3.0%)보다는 0.8%p 높다.
앞서 미국 GDP는 1분기엔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AP 통신은 “1분기 GDP 하락은 3년 만에 처음으로, 주로 수입 급증 때문이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외국 상품에 광범위한 관세를 부과하기 전에 기업들이 서둘러 수입품을 들여오면서 GDP에서 차감되는 수입이 증가했던 것”이라며 “이 추세는 2분기에 예상대로 반전됐다”고 짚었다.
롯데는 지난 22∼26일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등에서 해외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 롯데 글로벌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콘퍼런스에는 롯데웰푸드와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등 15개 계열사 해외 우수 현지 직원 33명이 참여해 4박5일 일정으로 이론 및 실무 교육을 받았다.
롯데는 2023년부터 글로벌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해외 현지 우수 직원들에게 팀장부터 법인장까지 직급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에 진출할 때 현지 시장을 철저히 분석하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우수 인재가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현재까지 111명이 해당 교육을 이수했다.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은 오프닝 행사에서 “롯데그룹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글로벌 사업 성과는 중요한 전략 중 하나”라며 “여러분이 글로벌 비전을 실현하는 핵심 리더이자 그룹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주역”이라고 말했다.
롯데는 올해 콘퍼런스에서 핵심 역량 교육 과정을 대폭 강화했다. 참가자들은 성과 창출을 위한 리더십·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와 기업가 정신, 롯데그룹 이해, 비즈니스 케이스 분석 및 실습 등을 교육받았다. 신격호 롯데 창업주 기념관과 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 등 그룹의 주요 사업장과 소속 계열사 사업장도 방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