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망머니 인천 연평도 해상에서 꽃게잡이 어선의 쇠줄이 끊어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인천 해양경찰서는 23일 오전 8시9분쯤 옹진군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꽃게 조업 중이던 9.77t 규모 어선에서 쇠줄이 끊어졌다고 밝혔다.
사고로 베트남 국적의 선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해경 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20대 B씨는 바다로 추락해 실종됐다.
어선에 함께 타고 있던 50~60대 선원 2명도 허리 등을 다쳐 연평보건지소에서 치료받고 있다. 이 어선에는 모두 9명이 타고 있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헬기를 동원해 실종된 B씨를 찾고 있다. 해경은 구체적인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24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열린 세종호텔 사측의 정리해고 철회 촉구, 시민사회·종교단체 긴급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정리해고 노동자들의 원직복직을 촉구 하고 있다. 2025.09.24. 정지윤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