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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치료제구매 ‘조희대·한덕수 회동 의혹’에 국힘 “제2의 청담동 술자리 공작” 비판
작성자  (58.♡.196.210)
발기부전치료제구매 국민의힘이 18일 조희대 대법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직후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과 부적절한 만남을 가졌다는 여권의 의혹 제기에 대해 검증되지 않은 정보로 대법원장 사퇴를 압박한다며 제2의 청담동 술자리 공작이라고 비판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누군가가 제보를 들먹이고, 출처를 알 수 없는 자기들끼리 만든 녹취를 들이밀다가 여론몰이 수사가 시작되면 사냥이 끝이 난다며 오히려 진짜 수사가 필요한 건 지라시(정보지)에 의한 공작이라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조 대법원장이 한 전 총리를 만나 이재명 공직선거법 처리를 논의했다는 허위사실을 국회 본회의장에서 공공연히 유포한 것은 면책특권 뒤에 숨어 대정부질문 시간을 가짜뉴스 전파의 장으로 악용한 것이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정권은 삼권분립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법치주의를 파괴하는 위험한 책동을 당장 그만두라고 말했다.
곽규택 원내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은 거짓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여전히 가짜뉴스 중독 정당의 민낯을 드러내고 있다며 국회를 유튜브 카더라를 공인화하는 확성기로 전락시킨다면 국민은 더 이상 국회를 존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정권 당시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기의 당사자였던 탐정사무소 한동훈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이번 대법원장 숙청 시도는 극단적 친민주당 유튜버의 가짜뉴스를 민주당이 국회에서 터트리는 구조가 지난 청담동 술자리 공작 때와 똑같다며 대법원장 사퇴에 공감한다는 속기록을 지운다고 국민의 기억까지 지울 수는 없다고 밝혔다.
청담동 술자리 의혹은 2022년 7월 윤 전 대통령과 당시 법무부 장관이던 한 전 대표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고급 술집에서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30명과 술자리를 했다는 내용이 골자다. 김의겸 당시 민주당 의원(현 새만금개발청장)이 국정감사장에서 해당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됐다. 한 전 대표는 사실이 아니라며 김 전 의원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해 지난달 1심에서 승소했다.
조 대법원장의 부적절한 만남 관련 의혹은 지난 16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부승찬 민주당 의원이 제기하고 김민석 국무총리가 진위가 명확하게 밝혀지는 것이 낫다고 답변하면서 본격적으로 논란이 됐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지난 15일 조 대법원장 사퇴를 주장한 데 이어 내란 특검에 조 대법원장 수사를 요구하는 등 여권은 조 대법원장과 사법부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다만 내란 특검은 조 대법원장이 수사 대상에 해당하는지를 검토해야 한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주진우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에서 대법원장 사퇴하라고 하다가 탄핵하겠다고 하다가 탄핵 사유가 없으니까 이제 이 사실을 날조해서 만들어낸 것이라며 정 대표 무고죄부터 수사해야 한다. (특검이) 수사 대상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것 자체가 의혹을 제기할 수준조차도 못 된다는 걸 반증한다고 말했다.
검찰이 가상자산 사건 피의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의혹을 받는 서울지역 경찰서장 등 현직 경찰을 압수수색했다.
1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수원지검은 이날 뇌물수수 혐의로 서울 모 경찰서장 A총경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A총경은 가상자산 투자 사건 피의자 B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수사를 무마해 주는 대가로 뇌물을 챙긴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검찰은 사기 혐의로 B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A총경과 관련된 자금 흐름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A총경은 투자 개념으로 건넨 돈을 돌려받았을 뿐이라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에도 같은 취지로 소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다른 현직 경찰관 C씨가 코인 사건 피의자에게 금품을 받은 정황도 확인해 이날 함께 압수수색했다. 확보한 자료는 진술과 대조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미국 루이지애나 주지사가 최근 조지아주 현대차·LG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벌어진 대규모 단속·구금 사태에도 현대차그룹이 추진 중인 루이지애나 전기로 제철소 건설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17일(현지시간) 현지언론 루이지애나일루미네이터에 따르면,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 주지사는 전날 기자회견 현대차 제철소 건립 계획은 변함없이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조지아주의 한국 기업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 300여 명을 포함한 475명이 체포된 지난 4일의 이민 단속을 거론하면서 이번 프로젝트(제철소)에서 불법 노동은 있을 수 없다. 루이지애나에서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수잔 부르주아 루이지애나주 경제개발부 장관도 같은 날 한국인들이 제철소 공사 현장에 일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뒤 그러나 현대 제철소가 루이지애나에 약속한 1300개의 일자리에는 전혀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부르주아 장관은 조지아 이민 단속 직후 현대제철 관계자와 회의를 하고, 제철소 건립 계획에 대해 의논했으며, 루이지애나 공장에서 이민 관련 문제는 없을 것을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루이지애나 주정부의 발언은 조지아주 단속 사태 이후 한국 기업의 미국 내 투자 활동 위축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동시에 불법 체류자 고용 불가와 현지인 고용 약속 준수 원칙을 강조해 지역 유권자들을 의식한 행보로도 해석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 24일 정의선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루이지애나주에 연간 270만t 규모의 전기로 제철소를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총 58억달러(약 8조원)가 투자될 이 공장은 저탄소 자동차 강판 특화 제철소로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와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기아 조지아 공장 등에서 생산될 차량용 철강재를 제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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