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학교폭력변호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가 가을을 맞아 두 가지 미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테이스트 오브 베트남 프로모션’에서는 셰프들이 정성껏 준비한 다채로운 베트남 요리를 통해 이국적인 풍미를 만끽할 수 있다.
라이브 스테이션에서는 셰프가 직접 베트남 대표 요리 분짜(구운 돼지고기와 신선한 채소, 쌀국수 면을 새콤달콤하고 짭짤한 느억맘 소스에 찍어 먹는 하노이의 대표적인 국수 요리)와 짜조(라이스페이퍼에 돼지고기, 새우, 각종 채소 등 다채로운 속 재료를 넣어 바싹하게 튀겨낸 베트남식 튀김만두)를 조리해준다.
이와 함께 소고기 룰락, 쉬림프 슈가 케인, 레몬그라스 치킨, 하노이 짜까, 버미셀리 샐러드 등 베트남 특유의 풍미를 살린 요리를 뷔페 섹션에서 즐길 수 있다. 웰컴 드링크로는 달콤한 베트남 연유 커피가 제공된다.
뷔페 가격(성인 1인 기준)은 평일 런치 7만 5천원, 평일 디너 및 주말 런치와 디너는 10만 5천원이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추석 황금연휴에는 정성과 풍요로움을 담은 특별 프로모션이 마련된다.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전, 건강한 나물, 달콤한 한과, 시원한 식혜 등 명절 분위기를 더하는 추석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10월 6일 추석 당일에는 정성스레 빚은 송편도 함께 제공해 풍성한 명절의 맛을 완성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달 말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기로 합의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시진핑 주석과 생산적인 통화를 마쳤다”며 “다음 달 APEC 정상회의에서 만나고, 내년 초 중국을 방문할 것이다. 시 주석도 적절한 시기에 미국을 방문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만남은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2기 출범 이후 시 주석과의 첫 대면 회담이 될 전망이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내년 초 방중할 경우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는 것은 8년 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통화에서 “무역, 펜타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필요성, 틱톡 매각 승인 등 다양한 현안에서 진전을 이뤘다”며 “통화는 매우 좋았으며 다시 전화로 얘기할 예정이다. 양측 모두 APEC에서의 만남을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토요일인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오전 집중적으로 쏟아진 뒤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 영서·충북 북부·경남 동부는 오후까지, 경북 북부·동해안은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은 21일 오전까지 비가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충남권·전북 서부·경북 북부 등에는 호우 특보가 발효 중이다. 이들 지역에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크다. 경기 남부·충청·호남·영남·제주도에도 아침까지 시간당 20~30㎜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하천 범람, 산사태, 저지대 침수 등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은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고, 계곡·하천 인근 야영과 지하차도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50㎜ ▲강원 영서·영동 20~60㎜ ▲충청·호남·대구·경북·울릉도·독도 20~60㎜ ▲경남·부산·울산 10~40㎜ ▲제주 10~60㎜다.
비와 함께 돌풍·천둥·번개가 동반되는 곳이 많겠고, 전북 서해안·제주 산지에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불겠다. 서해 먼바다와 동해 중부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고, 일요일에는 강풍 범위가 전국 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겠다. 주요 지역별 기온은 서울·인천 24도, 대전·전주 26도, 대구 27도, 부산 29도, 제주 28도로 예상된다. 제주와 남해안은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올라 다소 무덥겠다.
일요일인 21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밤부터 22일 오전까지 5~20㎜의 비가 내리겠다. 내일부터는 내륙 지역의 낮·밤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커지니 환절기 건강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오존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