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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호 용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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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호 용마루 공원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고려-조선의 내로라하는 풍수가들은 세상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위협 받지 않고 청정 생태와 식생 속에서 잘 살아갈 수 있는 명당으로 ‘십승지’를 꼽았다. 이곳엔 영주, 봉화, 영월, 단양 등 중부내륙중심 상생의 6개 시도 중 4개가 꼽혔다.헤럴드경제는 이번엔 영주,봉화로 떠난다. 앞서 ‘중부내륙중심권 상생의 6도시를 가다’ 시리즈를 통해 영월,평창,단양,제천을 조망한바 있다.영주의 십승지는 풍기지역이다. 예로부터 산삼 같은 인삼의 국내 최대 생산지였던 풍기엔 희방계곡, 희방폭포, 희방사, 금계저수지 등의 심신 건강 명소가 유명세를 떨쳤다.금계저수지는 소백산의 주봉인 비로봉·연화봉·신선봉·국망봉·상월봉에서 흐르는 물을 한곳에 모아둔 길이 182m의 인공호수이다.중앙고속도로 풍기나들목에서 나와 소백산국립공원 방향으로 가다 보면 만나는데, 호변을 거닐며 봄, 여름, 가을 꽃과 단풍을 즐기고, 소백산의 정취를 함께 느끼는 곳이다. 심산유골 은둔지의 희방계곡[대한민국 구석구석] 희방계곡은 백두대간 제2연화봉에서 이어진 고개가 서쪽으로는 죽령에 이르고, 동쪽으로는 소백산 천문관측소에서 곰넘기재로 이어져 있다. 깊은 골에서 느낄 수 있는 청량감,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여름에는 시원한 피서지로 인기를 끈다. 푸른 숲이 우거져 삼림욕을 즐기기에도 좋다.희방폭포는 조선 최고 시인이자 문신 중 한명인 서거정(1420~1488)이 ‘하늘이 내려준 곳, 꿈에서 노니는 듯한 풍경’이라 노래했다. 소백산 중턱 해발 700m 지점에 있는 28m 높이의 폭포로, 영남 제1 폭포로 꼽힌다. 소백산의 영봉 중 하나인 연화봉(1383m)에서 발원하여 희방계곡을 이루며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요란한 굉음과 물보라를 일으키며 수직 암벽을 타고 떨어지는 모습이 장관이다.폭포 옆의 암벽에 설치되어 있는 철계단을 올라가면서 폭포가 떨어지는 모습과 폭포 위의 소(沼)를 볼 수 있다. 폭포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신라시대 선덕여왕 때 창건한 사찰인 희방사가 있다. 월인석보 1,2권의 판목을 보존하고 있었는데 6.25때 절과 함께 불타고 얼마 전에 책판(목판)이 나[서울신문 나우뉴스] 경북 경주 남산에 있는 불상. 목 부분이 훼손된 것을 복원했다. 1000년 신라의 찬란한 문화를 품은 경주는 우리 민족 문화의 발자취와 삼국 통일의 웅장한 기상이 어려 있다. 가는 곳마다 명승고적과 전설, 고유 민속 등 수많은 문화유산을 보존한 대표적인 문화 관광지다.훌륭한 사적과 문화·역사적 유물이 집중돼 있고 국보급 고고품이 쏟아지며 불교문화와 예술을 확인할 수 있는 경주는 말 그대로 도시 전체가 ‘벽 없는 박물관’이다. 이런 독특한 문화 유산을 보기 위해 해마다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경주를 방문한다.경주에는 특별한 공간이 자리하고 있다. 바로 경주국립공원으로, 설악산국립공원이나 한려해상국립공원처럼 산이나 바다의 자연경관이 아닌 문화유산으로 이루어진 사적형 공원이다. 지리산에 이어 두 번째로 1968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불교에 관한 노천박물관으로 불리는 경주 남산의 기암괴석. 불교문화의 백미인 불국사, 석굴암을 품에 안은 토함산과 ‘불교 노천박물관’이라 불리는 남산을 비롯해 8개 지구의 면적이 136.55㎢에 달한다. 잘 보존된 신라 문화 유적과 조화로운 자연경관 때문에 역사 교육의 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1979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10대 유적지 중 하나로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경주국립공원에 포함된 남산에서는 희로애락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다. 경주의 시가지 남쪽에 있는 남산은 옛 신라인들에게는 신앙의 대상이었다.금오봉(468m)과 고위봉(494m)의 두 봉우리를 필두로 흘러내리는 40여 개의 계곡과 산줄기들이 뻗어 타원형을 이루고 있는데 절터 100여 곳과 석불 80여 구, 석탑 60여 기가 있어 ‘노천 박물관’이라 불린다. 신라인들에게는 신앙의 대상이었던 남산의 한 축인 금오봉 표시석. 옛 신라는 경주를 수도로 하며 불교를 국교로 한 이후 남산을 부처가 머무는 영산으로 신성시했다. 그래서일까 신라의 역사의 모든 것이 남산에 남아 있다. 신라의 첫 임금인 박혁거세의 탄생 신화가 깃들고, 신라 건국 이전 서라벌에 있었던 6촌의 시조를 모신 사당 등도 있다. 신라의 1000년 역사가 막을 내린 포석정도 함께 볼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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