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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공예품전시관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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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공예품전시관 외부 전주공예품전시관 외부 모습/사진=전주문화재단 제공 전주공예품전시관이 15일부터 전시관을 연장 운영하겠다고 밝혔다가 돌연 1시만만에 철회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내부적으로 인력과 예산 정리가 덜 됐다”는 이유로 계획을 수정했지만, 전주문화재단 구성원 간 ‘소통 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전주시와 전주문화재단 등에 따르면 최근 우범기 시장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한옥마을 내 문화시설들의 야간 운영을 지시했다. 이에 전주공예품전시관은 이날부터 8월 말까지 운영시간을 기존보다 2시간씩 늘려 오후 8시까지 운영하겠다는 안내 자료를 배포했다. 하지만 자료가 배포된 지 1시간도 안 돼 돌연 전시관 연장 운영을 보류하겠다고 밝혔다. 전주공예품전시관 관계자는 “전주시에서 보도 자료 배포를 보류해달라는 연락을 받았다”며 “전시관 연장 운영 시 수반되는 인력과 인건비 등 재원 확보 후에 진행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전주공예품전시관은 단순 해프닝처럼 상황을 정리했지만, 재단 구성원 간 소통 부족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전주시는 한옥마을 문화시설 연장운영과 관련해서 아직 ‘검토’ 단계라고 귀띔했다. 시장의 지시는 있었지만 당장 배정해 놓은 예산이 없고, 연장 운영을 위한 인력도 확보하지 못해 문화시설 연장 운영 시기도 정하지 못한 상태다. 전주시 관계자는 “외부에서 한옥마을 문화시설 야간 운영 요청이 있었고, 시에서도 문화시설 대상으로 연장 여부를 검토하는 단계에서 보도 자료가 나와 회수를 요청한 것”이라며 “전주공예품전시관이 한옥마을에 따로 나와 있다 보니 재단과 소통이 원활하지 못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3월 ‘문화예술로 일상이 풍요로운 도시’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내걸고 전주문화재단과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통합됐다. 비슷했거나 겹쳤던 사무를 통합하고 재편성하면서 문화정책 추진과 경영에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구성원 간 소통 부재로 각개 전투 전술을 구사하는 모양새다. 분야별 전문성을 높이고, 실제 통합의 효과를 끌어낼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자세가 ◀ 앵 커 ▶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계기로 우리 사회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은 한층 강화됐습니다.지하차도 참사를 막기 위해 시설 기준이 강화되고, 재난을 막기 위한 안전시스템도 개선됐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영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오송 지하차도 참사 이후 청주시의 재난안전 관리 체계는 변곡점을 맞았습니다.청주시는 재난안전실을 신설하고, 기존 1개 과가 담당하던 재난 안전 업무도 3개 과로 세분화했습니다.◀ INT ▶ 김응민/청주시 안전정책과장 "재난안전실을 만들면서 안전정책과 하고 재난대응과로 분리하면서 상황관리팀을 신설해서 24시간 재난 상황을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지하차도 무심천 하상도로 통제 기준을 70㎝에서 50㎝로 낮추고,미호강과 무심천 수위가 일정 기준으로 오르면 보행자 통행을 자동 차단하는 시설도 새로 설치했습니다.◀ INT ▶ 김진수/청주시 국가하천팀장 "세월교 19개소를 상류부터 하류까지 차단하게 되면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를 걸려요. 이거는 실내에서 센서에 의해서 작동을 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차단됩니다."행정안전부는 침수 위험이 있는 전국의 모든 지하차도에 진입 차단 시설을 설치하고, 15㎝ 침수 통제 기준을 신설했습니다.또 지하차도마다 담당 인력을 4명씩 지정해 사전예찰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소방당국도 신고 내용을 텍스트로 확인할 수 있는 신고 접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재난 현장의 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확인하는 영상전송 시스템 설치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INT ▶ 백승혁/충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한 번에 텍스트로 봐서 신고 (접수)까지 이어지는 절차가 2배 이상 단축될 수가 있고, 선제적으로 출동 인력을 더 보내줄 수 있다 보니까 골든타임 확보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드는…"문제는 인력, 현재 충북 전체의 자연재난을 총괄하는 충청북도 공무원은 25명, 여기에는 하천관리 인력 11명도 포함돼 있습니다.2년 전 오송 지하차도 참사 이후에도 인력은 1명도 늘지 않은 겁니다. ◀ INT ▶ 이동우/충북도의원 " 전주공예품전시관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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