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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지로에 우뚝 선 11층 신축건물···“주민 모두 쉬어가세요”[서울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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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힙지로’에 주민 편의·소통공간이 새롭게 들어섰다.
중구는 지난 19일 을지로동 행정복합청사 ‘을지누리센터’ 개청식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을지로3가 제1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통해 기부채납된 이 건물은 지하 1층~지상 11층 연면적 4471.13㎡ 규로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을지누리센터는 당초 4층 저층 규모 건물로 계획됐다. 그러나 중구는 서울시 등 상급기관의 협의를 거친 뒤 인근 개발지구의 공원·도로 기부채납과 연계해 11층 고층 복합청사로 조성했다.
을지로는 조명, 인쇄, 가구, 기계 등 다양한 산업이 공존하며 서울 산업의 심장 역할을 해왔지만, 주민편의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늘 제기돼 왔다. 을지누리센터는 을지로동 주민들의 새로운 활동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1층에는 18면의 기계식 주차장(18면)과 을지다움 카페를 설치했으며, 2층은 동주민센터 민원실, 3층은 공유주방과 을지라운지, 4층에는 대강당 및 자치회관을 설치했다.
특히 5층 체력단련실은 탁트인 전망과 함께 최신 운동기구로 몸을 가꿀 수 있도록 조성했다. 11층에는 주민 휴게공간을 꾸몄다. 올해 하반기 문을 열 1인가구 지원센터 등 주민생활 지원시설은 6~10층에 설치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을지누리센터가 이름처럼 ‘주민 누구나 누리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내년에 순차적으로 문을 열 소공동과 명동 행정복합청사도 주민들이 더 가까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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