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후기모음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177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3, 7, 15, 16, 19, 43’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21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1’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6명으로 45억7667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5명으로 각 6102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111명으로 147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5만7438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64만4128명이다.
인천에서 출발해 일본 도쿄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엔진 이상으로 회항했다.
21일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오후 6시49분쯤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륙한 나리타 공항행 아시아나항공 OZ108편이 운항 중 한쪽 엔진 이상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당시 엔진에서는 불꽃이 튄 뒤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 여객기는 안전 절차에 따라 회항해 출발 약 1시간 만인 오후 7시42분쯤 인천공항에 착륙했다. 승객 263명 중 부상자는 없다.
아시아나항공은 항공기를 교체한 뒤 나리타 공항의 야간 이착륙 제한 시간(커퓨)을 피해 오는 22일 오전 4시30분 다시 운항할 계획이다. 승객들은 인천공항 라운지에서 휴식하도록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회항한 여객기를 정밀 점검하며 엔진 자체에 이상이 있었는지, 조류 충돌(버드 스트라이크)이 발생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여객기 기종은 A330-300으로, 기령은 11년8개월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회항은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였다”며 “승객분들께 불편을 드린 점을 사과드리며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