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잘하는곳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다음 달 1일부터 정관신도시~장안·반룡산업단지를 운행하는 신규 노선을 개설하고 통근버스를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노선 신설은 기장군 산업단지조합과 협의회의 통근버스 확대 지원 요청에 따른 것이다.정관신도시에는 많은 근로자가 살고 있으나 인근 산업단지와 직접 연결되는 교통수단이 부족했다.현재 장안산업단지에는 총 99개 입주기업에 3882명이, 반룡산업단지에는 86개 입주기업에 1133명이 일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는 정관 등 기장지역 거주하고 있다.이번 증차로 부산 시내 산단 통근버스는 총 47대로 늘어 부산 전체 13개 산단을 대상으로 출근 52회, 퇴근 49회 등 총 하루 101회 운행한다.정관신도시∼장안·반룡 산단을 오가는 신규 노선은 하루 2회(출근 오전 7시, 퇴근 오후 6시) 운행한다.한편 부산시는 이용자의 편의와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산단 통근버스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9월 중 출시할 계...
부산시의 15분도시 핵심 시설인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이 사상구청사에도 문을 연다.부산시는 17일 사상구청 1층 로비와 지하공간에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사상마루 들락날락’을 개관했다. 공공청사 로비를 활용해 대형으로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을 마련한 것을 부산시청 늘락날락에 이어 두 번째다.사상마루 들락날락은 전체면적 2205㎡(667평) 규모로 2년에 걸쳐 45억원을 투입해 어린이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했다. 1층은 어린이도서관, 로비 쉼터, 수유실 등을 꾸몄다. 지하 1층에는 한마당홀, 동작인식체험관, 라이브스케치존, 야외휴게공간과 외부 쉼터 등이 마련됐다.들락날락은 어린이의 창의력과 상상력 향상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다. 부산시는 15분 생활권 내 유휴공간에 어린이 친화적 도서관과 실감형 체험 등 아날로그와 디지털 콘텐츠를 융합한 놀이형 학습공간으로 조성 중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2021년 10월 비전선포식을 통해 사업구상을 발표한 후 부산시는 현재까지 106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