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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충남 예산군이 백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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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충남 예산군이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로부터 식자재를 공급받은 지역 축제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식자재가 사용됐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지난 3월 28일 서울 서초구 스페이스쉐어 강남역센터에서 열린 첫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군은 20일 “지난해 축제에 참여한 부스 중 더본코리아로부터 식자재를 공급받은 곳은 총 15개소로 전체의 약 40%에 해당했으며, (유튜브) 영상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식자재라고 주장한 8종의 품목은 어느 부스에서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축제 현장에서 판매하지 않은 메뉴와 식자재를 언급하고 ‘인간 짬통’ 같은 자극적인 표현을 사용해 성실하게 축제를 준비하고 운영해온 참여자 및 군민에게 큰 상처를 줬다”고 비판했다.군은 “앞으로 식자재 입고 및 검수 절차를 더 철저히 하고 위생 교육과 현장 점검 범위를 확대하는 등 사후 관리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축제의 명예와 군민의 노력이 더 이상 폄훼되지 않도록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선 강력한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MBC PD 출신 김재환 씨는 지난 13일 유튜브에 ‘백종원이 지역 축제에 목숨 거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김 씨는 해당 영상에서 더본코리아가 예산군 축제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식자재를 사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이에 대해 더본코리아 측은 14일 “유튜버가 제기한 해당 행사에 사용한 적이 없는 제품이며 행사 장소와 연관 없는 창고로 확인됐다”고 뉴스1을통해 반박했다.앞서 김 씨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백 대표의 방송 갑질 등 여러 의혹을 제기했다.백 대표는 억울함을 토로하면서 기습적으로 자신을 찾아온 김 씨와 면담 과정 중 미행, 불법 녹취가 이뤄진 사실 등에 강한 유감을 드러냈다.김 씨는 20일 오후 유튜브에 ‘소비기한 지난 식자재 추가 공개! 더본코리아의 반박을 반박합니다!’ 영상 공개를 예고했다.한편, 올해 초부터 원산지 표기 오류, 허위 광고, 위생 문제 등 백 대표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 카메룬 사헬지대인 최북단주의 황량한 땅 [촬영 노재현] (마루아<카메룬>=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지구촌 북반구 선진국과 남반구 빈곤국의 기울어진 운동장.연합뉴스 취재팀은 지난 7일(현지시간)부터 일주일간 카메룬의 야운데와 마루아 등 최북단주를 방문하면서 이른바 기후정의 논란을 되돌아보게 됐다. 마루아에선 서 있기도 힘들 정도로 무더웠다.기후변화는 특정 국가나 지역에만 국한되지 않고 지구촌 전체에 영향을 주는 문제다.예컨대 미국이나 한국에서 배출한 이산화탄소가 머나먼 아프리카 대륙의 사막화와 완전히 무관하다고 할 수 없는 것이다.지구 온난화의 주범은 이산화탄소 증가라는 게 과학계의 중론이다.대기에 포함된 이산화탄소는 태양에서 지구로 도달한 열에너지를 담요처럼 가두는 '온실효과(Greenhouse Effect)'를 일으킨다.한번 배출된 이산화탄소는 대기에 수백 년 동안 남아 온실효과에 영향을 준다.미국 하와이 마우나로아 관측소에서 측정된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430ppm(1ppm은 100만분의 1)을 넘는데 이는 산업혁명 전에 비해 50%나 높은 수치다. 카메룬 수도 야운데의 도로 [촬영 노재현] 그럼 기후와 자연환경 등에서 아프리카 대륙의 축소판이라 일컬어지는 카메룬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어떻게 될까.유럽연합(EU) 산하 '지구 대기 연구용 배출 데이터베이스(EDGAR)'에 따르면 2023년 한해 카메룬의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0.38톤(t)으로 세계 178위다.미국인 1인당 평균 이산화탄소 배출량(13.83t)의 2.8% 수준이다.한국(11.04t)과 비교하면 3.4%에 불과하다.이 통계는 각국에서 산업, 에너지 소비, 교통 등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 총량을 인구수로 나눈 값이고 산림 벌목 등 토지 이용 변화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포함되지 않는다.카메룬이 이산화탄소 배출의 책임에서 선진국보다 훨씬 적은 셈이다.여기에는 농업 등에 1차 산업에 기반한 경제 구조의 영향이 크다.카메룬은 인구의 70%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철강, 시멘트, 화학 등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산업은 발달하지 않았다.카메룬은 아프리카에서도 빈곤국으로 석탄, 석유 등 화석 연료 소비가 선진국보다 적은 편이다.역사적으로 이산화탄소의 누적 배출량을 봐도 선진국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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