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일정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부산항 진해신항을 중심으로 하는 커피산업 활성화 지원 전략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부산항 진해신항이 국내 커피 수입의 94%를 차지하는 주요 관문이다.부산진해경자청은 산업별 전문가로 ‘커피산업 활성화 전략 전담팀(TF)’을 구성해 지난 11일 첫 회의를 열어 분야별 커피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부산진해경자청은 생두 수입·보관·유통 절차 간소화, 항만 배후단지 내 커피 제조·가공 기업의 입주 지원, 자유무역지역에서의 제품 또는 원료 과세에 대해 보세공장에 준용한 관세법 적용 건의 등을 추진한다.저온 저장시설과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공동 저장창고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커피산업 관련 기업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해외 마케팅과 판로 개척도 지원하기로 했다.커피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항만 및 커피 물류 우수사례 연구, 커피산업 관련 산·학·연·관 TF 구성 및 운영, 전문가 포럼 및 세미나...
추웠던 날씨가 조금씩 풀리며 봄꽃 개화 시기에 맞춰 여행을 가려는 상춘객들의 즐거움도 늘어나고 있다.화려한 봄꽃을 찾아 떠나는 한국 여행객들은 어떤 지역을 주목했을까. 글로벌 원스톱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은 ‘봄꽃 개화 기간(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국내 여행객들의 여행 추이’를 공개했다.자료에 따르면 해당 기간 국내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국내 여행지는 제주도다. 지난해 서귀포시와 제주시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는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순위를 바꿔 1, 2위에 올랐다. 다음으로는 서울과 부산이 뒤를 이었다.또한 트립닷컴은 주목할 도시는 고양시를 꼽았다. 지난해까지 5, 6위를 차지하던 인천과 경주의 순위를 한 단계씩 밀어내고 5위에 올랐기 때문이다. 전통의 봄꽃 여행지와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는 도시들 사이에서 보여준 이 성장률은 해당 기간 고양시에서 진행되는 각종 공연 및 행사 때문으로 풀이된다.그렇다면 같은 기간 한국 여행객들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