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중계 더불어민주당 등 야5당이 윤석열 대통령 석방 및 즉시항고 포기를 지휘한 심우정 검찰총장을 공동 고발하기로 했다. 이들은 심 총장이 자진해 사퇴하지 않을 경우 탄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재명 민주당 대표 등 야 5당 대표는 9일 오후 ‘비상시국 공동대응을 위한 원탁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과 김보협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원탁회의가 종료된 뒤 기자들과 만나 “심 총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공동 고발하기로 결정했다”며 “헌법재판소가 신속하게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하라는 뜻도 모았다”고 밝혔다.이들은 또 “야 5당은 윤 대통령 파면 때까지 시민사회와 긴밀히 연대하면서, 시민사회가 여는 장외 집회에도 참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상현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이 12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위원회’(서비스산업위) 초대 위원장에 취임했다.김 부회장은 2022년부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e커머스 등 여러 롯데 유통 계열사의 총괄대표를 맡고 있다. 그간 국내외 여러 유통기업의 대표를 역임한 전문성과 노하우로 서비스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아 위원장에 선임됐다.한경협은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서비스산업위를 신설했다.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 건의 활동을 전개하는 역할을 맡는다.한경협 서비스산업위는 이날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여야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한국경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모임’을 초청해 출범회의를 열었다.김상현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서비스산업의 육성과 발전이 한국경제 성장 잠재력 회복을 위한 마지막 퍼즐이 될 것”이라며 “K-뷰티, K-푸드를 넘어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