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상위노출 ‘딥페이크 영상’ 퍼지는 속도 보니■시사기획 창(KBS1 오후 10시) = 지난해 한 텔레그램 채팅방에서 딥페이크 성 착취물이 대량 유포된 사실이 드러났다. 경찰은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 1202건을 접수해 682명을 검거하고 40명을 구속했다. 피의자 중 10대 청소년이 약 80%를 차지했다. 피해자는 자신의 얼굴이 성매매 광고에 쓰였다며 두려움을 호소했다. 제작진은 딥페이크 영상이 얼마나 빨리 퍼지고 어떻게 이용되는지 취재한다.“환자 시신 유기했다” 수상한 자백■스모킹 건(KBS2 오후 9시50분) = 2012년, 한강공원에 주차된 차 안에서 한 여성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그리고 몇 시간 뒤 한 남성이 경찰서를 찾아 “환자가 죽었다”고 밝혔다. 그가 말한 환자는 한강공원에서 발견된 여성이었다. 남성은 진료 중에 환자가 숨을 거둬 시신을 유기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수상한 점은 한둘이 아니었다. 해당 사건을 수사한 곽동규 경감이 출연해 당시 상황을 증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