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3와 동일한 EV 트레인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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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211.♡.145.106) | 작성일 | 25-07-03 11:52 | ||
기아 EV3와 동일한 EV 트레인을 탑재했으며 공차중량도 1745kg으로 거의 유사합니다. 따라서 EV3와 거의 비슷한 체감 성능을 예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전고는 1480mm로 현대 쏘나타보다 35mm 더 높습니다. 그래서인지 탑승해 보면 쏘나타보다 더 넓게 느껴지더군요.전면 일부와 앞좌석 도어 트림에 다이내믹 앰비언트 라이트가 적용되어 있어서 멋진 실내 분위기를 연출해 주고요.기아디지털키 2가 적용되어 스마트키를 소지하지 않은 상태에서 스마트폰 또는 카드키를 사용하여 도어 잠금 및 해제, 그리고 시동까지 가능합니다.EV4 스탠다드는 53.8kWh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하여 주행거리가 354~382km 수준입니다. 실주행거리는 더 우수할 가능성이 큽니다.컬럼 타입의 전자식 변속레버가 핸들 우측에 장착되어 있으며, 변속레버에 시동 버튼 및 주차 버튼이 통합되어 있습니다.최고출력은 201마력으로 준수하며, 최대토크는 28.9kg.m입니다.국산 준중형 세단 아반떼 1.6 가솔린 자연흡기 모델의 경우 123마력의 최고출력에 15.7kg.m의 최대토크를 가졌으니, 기아 EV4는준중형 세단으로는 아주 우수한 성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EV 충전구는 조수석(우측) 휀더 뒤쪽 상단에 위치해 있는데요. 특이하게도 충전구 커버에 휀더 일부를 포함하고 있더군요.뒷좌석은 레그룸과 헤드룸에 여유가 있고 성인 세 사람이 탑승하는 것도 무리가 없습니다. 딱 중형 세단 느낌이었습니다. 오히려 헤드룸이 넉넉해서 중형 세단 이상으로도 느껴질 수 있겠더군요.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카페에서 콜드 브루를 마실지, 아메리카노를 마실지 고민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콜드 브루는 차갑다는 뜻의 ‘콜드(cold)’와 우린다는 뜻의 ‘브루(brew)’를 합친 말로, 분쇄한 원두를 찬물에 오래 우려 만든 커피를 일컫는다. 뜨거운 물로 내리는 아메리카노와 겉보기엔 비슷해도, 영양 측면에선 다르다. 몇몇 사람에겐 콜드 브루가 더 나은 선택일 수 있다. ◇잠 깨야 하거나 위 약하면 콜드 브루카페인은 콜드 브루에 더 많다. 2018년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하는 원두 커피 36종의 카페인 함량을 조사하니, 콜드 브루 커피 한 잔당 평균 카페인 함량은 212mg이었다. 아메리카노 한 잔엔 카페인이 125mg 정도 들었다. 원두가 물과 오래 접촉할수록 커피 음료 속 카페인 함량이 증가한다. 분쇄 원두를 찬물에 오래 우려서 만드는 콜드 브루는 카페인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 위가 약한 사람도 콜드 브루가 나을 수 있다. 카페인이 콜드 브루에 더 많긴 하나 산성도는 콜드 브루가 아메리카노보다 낮아서다. 커피는 오래 가열할수록 산성 성분이 발달해 쓴맛과 신맛이 강해진다. 찬물에 원두를 우려내는 콜드 브루와 달리, 아메리카노는 뜨거운 물로 내리므로 산성도가 높고 쓴맛과 신맛도 강하다. 이에 토머스제퍼슨대 화학과 니니 라오 교수는 “산도가 낮은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다크로스트로 만들어진 콜드 브루가 최선”이라고 밝혔다. 미국영양학회 인증 국가 공인 영양사인 아만다 사우세다는 “위 식도 역류 질환이 있다면 커피를 마실 때 콜드 브루를 택해보길 권한다”며 “다른 커피를 마실 때보다 속이 편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항산화 물질 얻고 싶다면 아메리카노한편, 커피의 항산화 효능을 누리고 싶다면 아메리카노가 낫다. 암, 비만, 당뇨, 염증 발생을 예방하고 만성 질환 발병 위험을 줄이는 항산화 물질은 콜드 브루보다 아메리카노에 더 풍부하다. 토머스제퍼슨대와 필라델피아대 공동 연구팀이 콜드 브루와 아메리카노 성분을 비교한 결과, 항산화 능력이 아메리카노에서는 평균 23.77, 콜드 브루에선 평균 17.9만큼 나타났다. 2018년 사이언티픽 리포트에도 콜드 브루보다 아메리카노에 항산화 물질이 더 많이 들었단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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