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헬리오시티 현장 전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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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211.♡.145.106) | 작성일 | 25-08-12 05:37 | ||
쿠팡퀵플렉스 송파 헬리오시티 현장 전경 서울 송파구 가락동 재건축 사업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송파구 일대 마지막 노후단지로 꼽혔던 가락극동아파트도 시공사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올해 10월까지 시공사 선정 절차가 마치면 남은 절차는 관리처분인가, 이주·철거, 착공 정도다. 사실상 7부 능선을 넘은 셈이다. 대규모 단지인 '헬리오시티' 재건축 이후 주춤했던 송파구 끝자락 일대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하면서 신축 주거단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1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최근 시공사 선정 입찰공고를 내고, 이달 19일 현장설명회를 진행한다. 시공사 입찰 제안서 마감은 10월 14일까지다. 입찰 참가를 위해선 현금 100억원 등 200억원 규모의 입찰보증금을 납부해야 한다. 현장설명회 참석해야 하고, 마감 전까지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입찰방법은 일반 경쟁입찰, 도급제, 내역입찰로 규정했다. 공동도급(컨소시엄) 참여는 불가하다.해당 사업은 송파구 가락로 192 일대 4만111.50㎡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5층 규모 공동주택 999가구(임대 123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재건축 프로젝트다. 용적률은 299%다. 총 공사비는 4708억원으로, 건축 연면적 기준 3.3㎡당 850만원 수준이다. 1984년 준공한 가락극동은 2017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돼 2020년 6월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 조합은 이달 시공사 선정 절차를 진행해 하반기 중 모든 절차를 마치고, 내년 초 사업시행인가를 완료할 계획이다. 가락동 일대 주요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가락극동은 중층 노후단지지만, 입지 조건이 장점으로 꼽힌다. 지하철 3·5호선 환승역인 오금역, 5호선 개롱역 3호선 경찰병원역 등이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생활인프라와 학군도 잘 갖춰졌다. 주변에 가동초, 가주초, 문정초, 문정중, 송파중, 보인중, 가원중, 보인고 등이 가깝다. 인근에 장지공원과 오금근린공원, 오금오름공원 등 녹지공간을 끼고 있어 주거 환경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일부 상가 조합원이 향후 상가 분양 시 지상 상가 분양을 요구하면서 앞으로 사업 추진에 [앵커] 얼마전 서울 지하철 부정승차 실태 보도해 드렸는데요. 이런 일이 서울만의 문제일까요? 이번엔 채널A 현장카메라팀이 부산 지하철을 찾아가 봤습니다. 단속에 딱 걸리고도 큰소리치는 뻔뻔함, 결국 경찰까지 출동한 현장을 송채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금 저는 살짝 위축됐습니다. [현장음] "아가씨 여기 직원이에요?" "<기자, 동행취재 중입니다.>" "기자라고? 그걸 벌금을 문다고, 말이 안 되지." 제 의견까지 물을 줄은 몰랐습니다. 카드를 제대로 안 찍고 개찰구를 지났다가 추가 비용을 물게된 게 발단입니다. [현장음] "돈을 주란 말이에요, 뭐예요? 돈 우리 못 줘요, 그거는. 돈을 왜 줘요. 정말 우습지도 않다." "<'카드를 다시 대어주세요' 그 음성이 분명히 나왔다고요. 근데 고객님이 그걸 무시하고 그냥 들어가신 거예요.>" "내 거 이거 안 찍혔다고 '벌금을 내라' 그런 게, 대한민국에 (어딨어요)." 결국 경찰까지 부릅니다. [이성도 / 부산교통공사 역무원] "협조 안 하시면 경찰 부르겠습니다." "<경찰 부르세요. 우리가 뭔 큰 죄를 지었는가 한번 보자.>" 누가 봐도 부정승차인 상황에서는 어떨까요? 일행에 바짝 붙어 카드도 안 찍고 나가는 이 여성처럼 말입니다. [이성도 / 부산교통공사 역무원] "<그냥 고발하든가 하세요, 주민등록증은 내가 다시 만들테니까.>" "오십시오. 오십시오." 읍소가 안 통하자 그냥 나가버립니다. [현장음] "고발하세요. 지금 가진 돈 없다니까요, 왜 이러십니까?" "우리나라가 이렇게 국민들 피를 빨아먹는 곳입니까?" "<규칙이 뭐 때문에 있습니까?>" "부산 시민의 피를 빨아먹어라!" 추가운임 4만9천600원, 보다 못한 일행이 나섭니다. [현장음] "<아이고 됐다, 그만해라. 잘못했잖아.>" "잘못하기는 뭐가 잘못해." "<법을 어겼잖아. 내가 만 원 줄게!>" "여기 한 번 물어봅시다. 바쁜 일이 있어가지고 이모님하고 같이 나왔는데, 벌금을 4만 몇천 원을 내라고 난리입니다!" 돈을 낸 뒤에도 뒤끝을 부립니다. [현장음] "피를 쫄쫄 빨아X먹어라!" 내가 만 65세 이상인데 경로우대 카드가 없다면 이렇게 일회용 권이라도 발급받아야 합니다. 그냥 쓱 들어가면 다 부정승차입니다. 역무원과 대화 중 찍힌 이 여성도 뭔가 수상합 쿠팡퀵플렉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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