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중계 전국적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8도에서 영하 4도 사이를 기록한 4일 곳곳에 한파 특보가 발효됐다. 강한 바람으로 체감 온도는 더 낮았다. 서울은 이번 겨울에 들어서 첫 한파경보가 내려졌다. 이날 매서운 추위로 인해 해안가 갯벌이 얼기도 했다. 인천 강화도 동막해변 부근도 얼음 위에 눈이 쌓이며 나뭇가지 모양이 만들어졌다.이번 한파는 북쪽 대기 흐름이 정체되며 북쪽 저기압과 대륙 고기압 사이에서 만들어진 북풍이 한반도로 내려온 것이 원인이다. 기상청은 수요일인 5일과 목요일인 6일도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7도~영하 3도, 영하 17도~영하 4도까지 낮아지는 강추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일부 지역은 눈도 내리겠다. 한파는 이번 주말까지 계속되다가 화요일인 11일부터 본격적으로 풀릴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이 가자지구를 장악하겠다”고 ‘폭탄 발언’을 내놓자 중동 국가와 아랍계 미국인 공동체, 전문가들이 반발과 우려를 표명했다. 가자지구 휴전 2단계 이행에도 악재가 발생했다.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가자지구를 장악하고 소유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정상회담 이후 ‘가자지구 주민 모두가 가자지구를 떠나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한 데 이어, 미국이 가자지구에 물리적으로 개입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은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장기 소유까지 내다보고 있다”며 필요하면 미군을 보낼 수도 있다고 밝혔다.이는 국제사회와 전임 바이든 행정부가 채택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두 국가 해법’을 버리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더 나아가 가자지구 ‘인종청소’ 위험성까지 내포하고 있어 파장을 불러일으켰다.가자지구를 통치하는 하마스는 “이 일대에 혼란과 긴장을 조성하려는 술수”라며 “가자지구의 우리 국민은 ...
오는 12일 을사년 정월대보름 보름달은 서울 기준으로 오후 5시46분에 떠오른다.한국천문연구원은 5일 이같이 밝히면서 오는 12일 서울에서 뜰 보름달이 가장 동그래지는 시각은 밤 10시53분이며, 지는 시각은 13일 오전 7시51분이라고 설명했다.인천(오후 5시47분, 13일 오전 7시52분), 대전(오후 5시47분, 13일 오전 7시47분), 대구(오후 5시43분, 13일 오전 7시42분), 광주(오후 5시51분, 13일 오전 7시48분), 부산(오후 5시42분, 13일 오전 7시39분), 울산(오후 5시40분, 13일 오전 7시38분), 세종(오후 5시47분, 13일 오전 7시48분)에서도 비슷한 시각 월출과 월몰이 예정돼 있다.달이 뜨고 지는 시각은 해발 고도 0m를 기준으로 달 윗부분이 지평선 또는 수평선에 보이거나 사라지는 때이다. 전국에서 달이 뜨고 지는 시각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https://astro.kasi.r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