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형사변호사 유엔이 가자지구에 구호품과 전기 공급을 차단한 이스라엘의 조치에 대해 심각한 민간인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스라엘이 휴전 협상을 앞두고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압박하기 위해 가자지구를 강도 높게 봉쇄하는 이른바 ‘지옥 계획’에 착수한 것을 두고서도 “전쟁 범죄”라는 국제사회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10일(현지시간)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구호품과 연료를 포함한 다른 생활 필수품 반입을 금지한 데 이어 전기를 차단하는 결정을 내린 것에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세이프 마간고 OHCHR 대변인은 “전기와 연료 공급이 막히면서 가자지구에 남아있는 담수화 시설, 의료 시설, 빵집들은 결국 운영을 중단해야 할 위험에 처했다”며 “이는 민간인들에게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무력 충돌 당사자에게 압력을 가할 의도로 생필품 접근을 차단해 민간인 전체 인구에 고통을 주는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락가락 행보가 세계와 마찰을 빚으면서 한 걸음 비켜선 인도가 완성차 업체들의 ‘위험 헤징(회피)’ 전략 지역으로 떠올랐다.11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인도는 지난해 중국, 미국, 일본에 이은 세계 4대 자동차 생산 대국이다. 연간 400만대의 자동차가 팔려 중국과 미국에 이어 판매 대수 기준으로는 세계 3위 자동차 시장이기도 하다.지난달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인도를 향해 자동차 등 대부분 상품에 0% 관세(지금은 전기차에 최대 110% 관세 부과)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도가 수출 전진기지로서의 중요성도 새롭게 주목받는 모양새다. 미국 전기차 관세가 내려가면 협상에 따라 현재 70% 수준인 한국산 자동차의 ‘수입 관세’ 인하 가능성도 커진다.당장 테슬라 등 미국 완성차 업체들이 인도 시장에 눈독을 들이는 중이다. 2021년 인도 진출을 타진했던 테슬라의 시도는...
■국토교통부 ◇과장급 인사 △부동산평가과장 정재원■한국교통안전공단 ◇상임이사 임명 △기획본부장 김웅영■광주과학기술원 △R&D혁신기획센터장 임현택■국립중앙박물관 △고고역사부장 이정근■경찰청 <경남경찰청> ◇경정 전보 △홍보담당관실 홍보계장 김성민 △경무기획정장과 경무계장 성정훈 △〃 장비관리기획계장 박지혜 △경비과 경비경호계장 임재욱 △〃 대테러계장 김구 △치안정보과 정보분석계장 이재호 △〃 정보상황계장 이근형 △〃 광역정보3팀장 이재호 △제1기동대장 강정수 △제2기동대장 황선희 △제4기동대장 김영로 △형사과 과학수사계장 최환영 △사이버수사과 사이버범죄수사대장 이승규 △〃 디지털포렌식계장 강동균 △형사기동대 형사기동2팀장 이상훈 △범죄예방대응과 범죄예방질서계장 장성희 △〃 기동순찰2대장 신지정 △교통과 교통계장 동상준 △〃 교통조사계장 이응배 △〃 고속도로순찰대장 장원호■한국주택협회 ◇보직 발령 △산업본부장 상무 이동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