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강간변호사 강원도 딸기, 큰 기온차에 당도 높아 설악산 자락 응골마을선 ‘수확 체험’ 마트서 사는 값에 ‘따먹는’ 재미까지 흑임자·녹차…10가지 맛 딸기모찌‘현지인 픽’ 딸기케이크 맛집 들르고 울산바위 경치 보며 딸기 맥주 ‘홀짝’햇살이 따사로운 봄, 달콤한 딸기가 생각나는 계절이다. 겨울부터 조심스럽게 꽃을 피우기 시작한 딸기는 3월이 되면 절정의 맛과 향을 뽐낸다.봄바람이 살랑이는 날, 시리도록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신선한 딸기를 한입 베어 문다.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함과 상큼함이 봄을 더욱 가깝게 느끼게 해준다.딸기 하면 논산을 먼저 떠올리지만, 강원도 속초에도 보석처럼 빛나는 딸기가 주렁주렁 달린 마을이 있다. 바로 설악산 자락에 자리한 응골마을이다. 이곳에서 딸기를 직접 수확하고, 바닷가에서 딸기 케이크를 맛본 뒤, 딸기로 만든 수제 맥주까지 한 잔 맛본다면 완벽한 봄맞이 여행이 완성된다.딸기 따기 인기…속초의 소박한 응골...
일한 경험이 없거나 미취업 기간이 길수록, 과거 일자리가 저임금·저숙련·불안정일수록 ‘쉬었음’ 상태로 남아 있는 청년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쉬었음’ 청년의 쉬는 기간은 평균 22.7개월이고, 10명 중 7명은 ‘쉬었음 기간’을 불안하게 인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고용정보원은 11일 서울 중구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열린 2025년도 청년고용 포럼 1차 회의에서 1년 이상 ‘쉬었음’ 경험이 있는 청년 3189명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4년 이상 쉬는 청년은 약 11%였고, 수도권 대학과 지방대 졸업생 간 쉬었음 비율엔 큰 차이가 없었다. 이들이 마지막으로 일한 일자리는 제조업(14.0%), 숙박음식업(12.1%) 분야가 많았고, 일한 기업의 크기로는 소기업·소상공인이 42.2%로 가장 많았다.쉬었음을 택한 사유는 ‘적합한 일자리 부족’(38.1%·중복응답)과 ‘교육·자기계발’(35%)이 1, 2순위였다. ‘번아웃...
전광훈 목사가 설립한 사랑제일교회의 특임전도사가 서울서부지법 난입·폭력 사태와 관련한 첫 재판에서 “부정선거를 조사하기 전까지 재판을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 박지원 부장판사는 14일 오후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를 받는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 윤모씨에 대한 공판기일을 열었다. 윤씨는 지난 1월19일 서부지법에 난입해 경찰관의 방패를 잡아당기고 공용 물건을 손상한 혐의 등을 받는다.윤씨는 이날 재판에서 ‘부정선거론’을 주장했다. 윤씨는 “이런 사건이 일어난 이유는 부정선거”라며 “부정선거를 조사할 합동수사단을 꾸리기 전까지 이 재판을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폭력 사건의 원인은 사법부가 부정선거에 관해 아무런 조치하지 않은 것”이라며 “그래서 국민이 우발적으로 들어가 버린 것”이라고 말했다.윤씨는 전날 재판부에 보석을 청구했다. 윤씨 측 변호인이 “가족들이 어려운 상황임을 검토해달라”고 했으나 윤씨는 “안 나가도 크게 지장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