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홈타이 배우 김수현 측이 고 김새론 배우와의 교제 사실을 시인했다. 다만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제기한, 고인이 미성년자였을 때부터 사귀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했다.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4일 배포한 공식 입장문에서 “(두 사람은) 김새론씨가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며 “미성년자 시절의 김새론씨와 사귀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최근 공개한 두 사람의 사진은 모두 성인일 때 촬영된 사진이라고 주장했다.골드메달리스트는 “가세연에서 반복적으로 주장하는 ‘2016년에 촬영된 사진’은 존재할 수 없다”며 “당시 두 사람은 교제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른바 ‘채무 변제 독촉 의혹’에 대해서도 반박했다.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씨의 채무 문제는 모두 골드메달리스트와 김씨 간의 문제였다”라며 “김수현씨는 김새론씨에게 돈을 빌려준 적도 ...
유정복 인천시장은 13일 청년들의 만남을 지원하고, 결혼과 돌봄 환경을 개선하는 ‘i(아이) 플러스 이어드림, i 플러스 맺어드림, i 플러스 길러드림’ 등 신규 출생 지원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i 이어드림’은 바쁜 일상으로 인한 사회적 교류 감소와 결혼중개업체 이용료 부담 등으로 결혼을 기피하는 미혼남녀(24~39세)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을 주선하는 사업이다.‘i 맺어드림’은 결혼을 미루는 청년들에게 인천 내 공공시설 15곳을 무료 예식장으로 개방해 맞춤형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결혼식 비용도 1쌍에 100만원 범위에서 지원한다.‘i 길러드림’은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정부 지원 960시간을 초과해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1040시간까지 80시간의 서비스를 확대 지원하는 ‘1004천사돌봄’, 맞벌이 가구 등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주말까지 돌봄을 제공하는 ‘틈새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