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혼변호사 지난주 다소 포근했던 날씨를 뒤로하고 이번주 수요일까지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18일엔 전국에 눈 또는 비가 오고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기상청은 북극에서 온 찬 바람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낮아지는 추운 날씨가 19일까지 이어지겠다고 17일 예보했다. 18일과 19일의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각각 영하 4도~영상 3도, 19일 영하 7도~영상 1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각각 3~9도, 6~10도로 평년보다 낮겠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 20일엔 날이 풀리면서 낮 최고기온은 12~16도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18일엔 전국에 눈 또는 비가 오겠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는 20cm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충북 등은 3~10cm, 나머지 지역에도 많게는 8cm까지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됐다. 18일 밤부터는 날씨가 차차 개 19일부터는 전국이 대체로 맑아지겠다.기상청은 18일 해...
미국을 방문 중인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4일(현지시간)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을 면담한 자리에서 “한국에 대한 관세 면제 또는 적어도 주요국들에 비해 비차별적 대우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정 본부장은 이날 워싱턴DC 주미대사관에서 진행한 특파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미 양국 통상당국 수장이 만난 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그는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해 관세뿐 아니라 미 측이 문제 제기하는 우리의 비관세 조치도 상당 수준으로 해소되거나 관리되고 있으며, 양국 간 교역이 양적·질적으로 확대돼 왔음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고 덧붙였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월2일부터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힌 상태다. 정 본부장은 이날 면담에서 지난 4일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의회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밝힌 ‘한국은 미국 관세의 4배’ 발언과 관련해 “양측 인식차가 있는 부분에 대해 사실관계를 정...
서울 종로구 경복궁 인근 국립박물관 앞 도로변에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양대 노총 등의 천막 농성장이 늘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