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알곤용접 도보권 내 3~5개 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을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 아이들을 함께 돌보는 ‘서울형 모아 어린이집’이 100개 공동체를 달성했다. 100개 공동체에는 418개의 어린이집이 활동한다.모아어린이집은 저출생시대에 사라져가는 소규모 어린이집이 계속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어린이집 줄폐업은 아이를 맡겨야 하는 부모들의 육아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지난해 기준 서울의 합계 출산율 0.58명이다.서울시는 모아어린이집으로 운영할 신규 어린이집 115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115개 어린이집은 25개 공동체로 묶여 운영된다.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저출생 여파로 인한 영유아수 감소에도 정원충족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나의 공동체로 묶인 어린이집은 각 어린이집별로 입소현황을 공유하고, 입소대기자가 초과한 경우 다른 어린이집 정보를 제공해 인원을 조정함으로써 입소대기 기간을 단축하는 효과도 있다. 지난해 정원충족률은 77.6%로, 전체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