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공연 “트럼프 대통령은 ‘가상자산 대통령’ 아니었나요. 코인 그대로 들고 있는 게 맞을까요.”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잇따른 추가관세 부과 발표 이후 가상자산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가상자산 대통령’을 표방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 이후 넓게 퍼진 비트코인 낙관론도 최근 주춤한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이 향후 통상·안보 이슈에 관세 카드로 대응할 가능성이 큰 만큼 불확실성이 확대됐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관세 부과는 일시적 수단일 뿐 장기적으로는 ‘친’ 가상자산 정책 추진으로 코인 가격이 우상향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트럼프 당선에 “70만 달러 간다” 장밋빛 전망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때부터 가상자산에 우호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공화당 대선 후보 시절인 지난해 6월 한 선거자금 모금 행사에서 “나는 가상자산 대통령(crypto president)이 될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 9월에는 뉴욕의 한 바에서 비트코인으로 햄버거를 사 먹으면서 “이것은 가상자산 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