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성범죄전문변호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사진)이 집권 중 두 번째로 연 민간기업 좌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현재 중국 경제의 엔진이자 당국의 향후 경제 정책을 가늠할 수 있는 미래이다. 첨단 제조업과 플랫폼 기업이 눈에 띈다. 6년 전 첫 좌담회에 초청됐던 부동산 기업은 배제됐다.18일 홍콩 성도일보와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좌담회에는 주요 플랫폼 기업 대표들이 초청됐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바바의 마윈, 플랫폼 메이퇀, 텐센트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미국과의 기술 패권 경쟁 선봉에 선 첨단 제조업체 대표들도 모습을 보였다. 스마트폰 및 통신장비 제조업체 화웨이의 런정페이, 세계 전기차 판매량 1위 BYD의 왕촨푸 등이다.유니트리 로보틱스(유니트리)의 왕싱싱과 투자 회사 환팡 퀀트의 량원펑은 ‘신성’이다. 량원펑은 생성형 AI 딥시크 개발로 세계적 주목을 받은 동시에 중국에서는 영웅으로 떠올랐다. 지방 농식품 기업도 초청됐다. 중국 지도부가 강조하는 식량안...
양국 대표단, 사우디서 회담 예고했던 대로 우크라는 배제‘빈 살만 측근’ 알사우드 중재 유럽 정상들은 프랑스서 만나 평화유지군 투입 놓고 마찰음미국과 러시아가 1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을 시작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양측은 협상에서 상대의 진의를 확인하고 서로 주고받을 수 있는 카드를 탐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대표단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스티브 위트코프 대통령 중동특사,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으로 구성됐다. 러시아에선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교장관,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담당보좌관, 키릴 드미트리예프 러시아 국부펀드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 회장 등이 참석했다. 미·러 양측이 예고한 대로 우크라이나는 협상에서 배제됐다.루비오 장관과 동행한 태미 브루스 국무부 대변인은 전날 기자들에게 이번 협상이 “러시아가 평화를 위한 대화에 진지하게 임하는지 판단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