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상위노출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6일 폭행 및 재물손괴 혐의로 중국인 A씨(20대)와 B씨(20대)를 조사 중이다.이들은 5일 오후 10시쯤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업주와 종업원을 향해 술병을 휘두르고 머리를 내려치는 등 폭행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점포 집기도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A씨 등은 노래방 영업시간이 남았는데도 업주와 종업원이 강제로 종료시켜 폭행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B씨는 친구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폭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다산신도시를 지나는 경의중앙선을 복개한 상부공간에 압축도시(콤팩트도시)를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국내에서 철도 복개 공간에 도시를 조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시도되는 것이다.GH는 5일 남양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입체복합형 콤팩트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GH와 남양주시는2026년 착공을 목표 ‘철도 위 압축도시’ 조성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남양주시와 다산신도시 내 경의중앙선 철도 복개 상부공간에 압축도시를 짓는 것이다.압축도시는 도시 중심부에 주거·상업시설 등을 밀집시켜 압축·고밀 개발하는 도시를 뜻한다. 도시의 효율성을 높여 저출생과 인구유출 등으로 인한 도시 소멸 위기를 막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GH와 남양주시는 국가철도공단의 위수탁을 통해 2023년부터 기존 경의중앙선(도농~양정)으로 단절된 약 600m 구간을 복개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철도를 덮어 그 위에 도시를 조성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