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이혼변호사 대구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올해 역시 ‘골목경제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대구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골목상권 발굴과 우수 골목상권 도약 기회 제공, 민간과 협업하는 상생프로그램 운영 등에 약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단계별 맞춤형 사업을 시도한다.우선 골목상권 조직화를 통해 상권 내 30명 이상의 소상공인이 단체를 구성하고 대표자를 선출하면 ‘골목상권 공동체’로 지정하고, 관련 활동과 공동마케팅 등을 통해 상권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안정화 단계에서는 골목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회복지원(각 5000만원) 및 활력지원(각 1억원) 사업이 이뤄진다. 골목상권 브랜드 개발·상권 홍보·경영컨설팅·시설물 설치 및 환경개선 등으로 차별화와 경쟁력을 갖추도록 돕자는 취지다.이후 다양한 골목상권 주체(상인·주민·기업 등)와 민간이 협력해 골목을 홍보하는 등 골목상권이 자생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게 지원하는 단계(특성...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분신의 범죄가 곧 본인의 범죄”라고 저격했다.이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2심 판결에서 잇달아 유죄판결을 받은데 대한 비판이다.오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분신’의 범죄는 곧 ‘이재명 범죄’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글에서 오 시장은 “이재명 대표가 ‘내 분신’이라고 칭한 김용 전 부원장이 2심에서도 징역 5년 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다”며 “대선 경선 과정에서 ‘이재명 분신’에 의해 오간 불법 자금이 다시 한번 확인된 것”이라고 밝혔다.오 시장은 “이 사건 판결문에는 ‘이재명’이라는 이름이 130차례나 등장한다. 사건의 중심에 누가 있는지 보다 명확해졌다”며 “분신의 범죄는 곧 본인의 범죄”라고 주장했다.오 시장은 이어 “그러나 이것은 거대한 범죄의 일부분일 뿐”이라며 “대장동·백현동 개발 특혜,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등 이재명 대표를 둘러싼 더 태산 같...
충남 태안군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노년층의 건강관리에 나선다.태안군보건의료원은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만 65세 이상 군민 3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와 IoT 기술을 활용해 노년층의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만성질환을 관리하기 위해 추진된다.사업에 참여하면 병원에 직접 가지 않고도 편리하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태안군보건의료원 방문건강관리실(041-671-1634)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5~10월 중 모바일 앱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와 대면교육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에게는 손목 활동량계와 건강기기 등 상태 확인을 위한 장비가 지급된다.지급된 장비를 통해 건강관리군별 컨설팅과 제때 약 먹기·매일 걷기·충분히 물 마시기 등 미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