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형사전문변호사 목요일인 6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을 중심으로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서 눈도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당분간 기온이 매우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이날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11.0도, 인천 -10.6도, 수원 -12.4도, 춘천 -15.1도, 강릉 -7.8도, 청주 -9.7도, 대전 -9.9도, 전주 -7.2도, 광주 -6.8도, 제주 1.6도, 대구 -6.4도, 부산 -5.6도, 울산 -5.9도, 창원 -6.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5도다.전라권과 제주도는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경북권 내륙, 밤부터 전라권과 경남 북서 내륙에 눈이 내리겠다. 제주도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6일 오전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3∼8㎝, 제주도 중산간 1∼5㎝, 제주도 해안 1㎝ 내외다.예상 강수량은 ...
금융감독원의 우리금융지주를 비롯한 주요 금융권에 대한 정기검사 결과 발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손태승 전 회장의 부당대출 사건이 벌어진 우리금융지주 검사 결과에 특히 이목이 쏠린다.경영실태평가 등급이 조정되면 그간 우리금융이 추진해온 생명보험사 인수·합병(M&A)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3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4일 발표하는 ‘2024년 주요 금융지주 및 은행의 검사결과’에서 우리·KB·NH금융과 신한금융투자, 토스뱅크 등에 대한 검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당초 금감원은 지난해 12월 검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12·3 비상계엄 사태로 한 차례 연기한 데 이어 2월 초로 재차 늦춰졌다.이복현 금감원장은 검사 결과 발표를 미룬 이유에 대해 “위법행위를 경미하게 취급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매운맛’으로 시장과 국민에게 알리려는 의도”라고 한 바 있다.시장의 시선은 우리금융에 쏠린다. 지난해 5개월여간 상시로 검사를 받았던...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장성급 지휘관들이 6일 강제로 휴직 조치됐다. 지난달 보직해임에 이은 조치다.국방부는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문상호 전 정보사령관·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진우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에 대해 이날부로 기소휴직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 48일만인 지난달 20일 보직에서 해임됐다.기소휴직은 재판에 넘겨진 이를 강제로 휴직시키는 조치다. 기소휴직 상태에서는 월급을 50%만 받으며, 차후 보직을 받을 수 없게 된다. 기소휴직을 시키는 이유는 군사법원에서 재판을 받게 하기 위해서다.계엄사령관이었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에 대해서도 조만간 기소휴직 발령이 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 관계자는 “박 총장에 대한 인사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박 총장에 대한 보직해임 심위원회는 열리지 않았다. 심의위원은 심의 대상자보다 상급자와 선임자 3~7명으로 구성돼야 하는데, 4성 장군인 육군총장의 상급자는 현재 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