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이혼변호사 서울시는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에 참여할 650가구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노후, 침수 등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불구하고 비용이 부담돼 집수리를 못 했던 주거취약 가구에 최대 2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총 100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며 상반기에 650가구, 하반기에 350가구를 모집한다.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의 반지하 또는 자치구 추천 긴급가구가 신청 대상이다. 자가나 임차가구 모두 신청 가능하다. 단, 자가인 경우 해당 주택에 현재 거주 중이어야 한다. 기존 동일한 사업에 참여한 적 있는 가구더라도 지원받은지 3년이 지났다면 신청 가능하다.수선유지급여 지급 대상인 ‘기준중위소득 48% 이하’인 가구는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주택법 상 ‘주택’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지원하므로 고시원 등 준주택이나 무허가 건물 등 거주자는 신청할 수 없다.요건을 충족하는 집수리 희망 가구는 오는 10일부터 3월 7일까지 동주민센터...
인구 300만명의 인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실적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인천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이 적어 집행은 하지 않고 적립만 한 채, 기부자에 대한 답례품은 세금으로 제공하고 있다.인천시는 지난해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은 인천시와 10개 군·구를 합쳐 10억142만원이라고 6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된 2023년은 7억7292만원이다.지난해 기부금이 가장 많은 곳은 1억8099만원의 강화군이다. 이어 부평구 1억5280만원, 인천시 1억2937만원, 연수구 1억1951만원, 미추홀구 1억878만원 순이다. 인천시를 포함해 9곳이 2023년보다 조금 늘었다.반면 인천 중구와 옹진군은 오히려 줄었다. 중구는 2023년 2660만원에서 지난해 1984만원으로, 옹진군은 3945만원에서 3350만원으로 각각 감소했다.고향사랑기부금은 개인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지방재정 확충과 답례품 생산·판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처음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