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이혼전문변호사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 실종자 5명을 찾기 위한 밤샘 수색을 이어갔으나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 해경은 13일 실종자 수색을 이어간다.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이날 함선 24척과 항공기 7대 등을 동원해 2066재성호(32t)의 실종자 5명에 대한 수색을 이틀째 진행한다고 밝혔다.해경은 앞서 24척과 항공기 4대 등을 동원한 실종자 야간 수색을 이어갔으나 성과를 얻지 못했다. 5명의 대원이 전복 어선에 대한 수중 수색도 실시했지만 특이점은 발견하지 못했다.서귀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재성호는 지난 12일 오후 7시56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남서방 약 12㎞ 해상에서 초단파무선전화(VHF-DSC)로 전복돼 구조를 요청하는 긴급구조신고를 했다. 신고를 접수받은 해경이 4분 후 현장에 도착했을 때 어선은 이미 전복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재성호에는 한국인 6명과 외국인 4명 등 선원 10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한국인 선장 1명, 인도네시...
가해교사, 2018년부터 우울증 치료받아 “휴직 중 자살 생각도”범행 며칠 전부터 폭력적 행동…장학사 파견 당일 사건 발생“누구든 함께 죽으려 했다…맨 마지막에 나온 아이 노려” 진술재직 중이던 초등학교에서 1학년 여학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40대 여성 교사 A씨가 범행에 앞서 직접 흉기를 구입해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로부터 “누구든 함께 죽으려 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 교육당국은 A씨가 최근 학교에서 공격적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사실을 파악하고 학교 측에 분리 조치를 권고했지만, 권고 당일 참극이 벌어졌다.대전 서부경찰서는 11일 살인 혐의로 A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후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 시청각실 내 창고에서 이 학교 1학년 김하늘양(8)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전날 A씨의 기초 진술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