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레플리카 부산시는 마을건강센터의 노쇠예방 사업인 ‘건강업(UP) 사업’에 노인 142명을 투입하는 ‘하하건강파트너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부산시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가 생기고 노인 건강 문제도 해결하는 일거양득 효과가 있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부산시는 지난 1월 60세 이상의 하하건강파트너 142명을 선발했다. 현재 마을건강센터 설립 배경과 역할, 노화, 노쇠, 건강 유지 식습관, 고립감 해소를 위한 정신건강 증진법, 근력 유지를 위한 생활 습관 및 운동, 건강공동체 운영 등을 교육하고 있다.하하건강파트너는 교육을 마치면 마을건강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하하캠퍼스 건강센터 등에 배치된다. 마을건강활동가 등과 함께 노쇠검사(노쇠 선별, 근감소증 선별, 우울감, 사회적 고립감), 건강업 프로그램 운영, 건강소모임 운영·지원 등을 수행한다. 근무시간은 주 15시간(월 60시간) 이하로 사회서비스형 근무 조건이다.현재 부산은 65세 이상 노인...
경기 불황 속에서 1,000원에서 5,000원 사이의 균일가 판매 정책으로 고수하며 급성장 중이던 생활용품 전문점 다이소. 다이소가 제품군 확대를 위해 “1만 원 상품 판매를 고려 중”이라는 한 매체의 소식이 전해지자 소비자들은 동요했다.지난 12일 한 경제지는 ‘다이소가 뷰티 사업 확장을 위해 기존 5,000원이었던 최고가 상품을 1만 원으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다이소는 1,000원에서 5,000원 사이의 균일가 정책을 유지하며 가성비를 앞세운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어왔다.“다이소에서는 지갑 속 사정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다”고 한 목소리를 내오던 ‘다이소 애용자’들에게는 ‘배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충격적인 소식이다. 다이소는 1997년 천호동에 첫 매장을 시작으로 25년 넘게 ‘균일가’를 지켜오고 있다. 다이소의 ‘균일가’는 모든 상품을 6가지 가격(500원, 1,000원, 1,500원, 2,000원, 3,000원, 5,000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