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경기 자유의 여신상 복장을 한 활동가가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 부근에서 열린 ‘네타냐후 체포 백악관 집회’에서 쇠사슬로 몸을 묶은 채 행진하고 있다.
주상절리·섬 공룡 발자국 등 우수한 경관전남 여수시가 향일암을 비롯한 섬 지역에 대해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한다. 이들 지역은 대부분 국립공원과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다.여수시는 3일 “지역의 지질명소를 모아 올해 환경부에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수시는 남쪽 섬 지역을 중심으로 우수한 자연경관과 지질명소가 많다.다도해해상국립공원 구역인 향일암은 국가지정 명승이다. 이곳에는 주상절리가 발달해 있다. 국립공원인 금오도와 안도, 연도 등에도 파식 동굴과 해안 절벽 등이 우수한 경관을 뽐내고 있다.한려해상국립공원인 오동도에는 백악기에 형성된 퇴적암과 해안지형 등이 있다. 낭도와 사도, 추도 등에는 백악기 퇴적암에 공룡 발자국 화석 등이 남아있다. 이들 지역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다.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을 보존하고 교육·관광 사업 등에 활용하기 위해 환경부 장관이 인증하는 공원이다. 환경부와 지질공원위...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6일 폭행 및 재물손괴 혐의로 중국인 A씨(20대)와 B씨(20대)를 조사 중이다.이들은 5일 오후 10시쯤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업주와 종업원을 향해 술병을 휘두르고 머리를 내려치는 등 폭행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점포 집기도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A씨 등은 노래방 영업시간이 남았는데도 업주와 종업원이 강제로 종료시켜 폭행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B씨는 친구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폭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