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간소송변호사 금융감독원의 우리금융지주를 비롯한 주요 금융권에 대한 정기검사 결과 발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손태승 전 회장의 부당대출 사건이 벌어진 우리금융지주 검사 결과에 특히 이목이 쏠린다.경영실태평가 등급이 조정되면 그간 우리금융이 추진해온 생명보험사 인수·합병(M&A)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3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4일 발표하는 ‘2024년 주요 금융지주 및 은행의 검사결과’에서 우리·KB·NH금융과 신한금융투자, 토스뱅크 등에 대한 검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당초 금감원은 지난해 12월 검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12·3 비상계엄 사태로 한 차례 연기한 데 이어 2월 초로 재차 늦춰졌다.이복현 금감원장은 검사 결과 발표를 미룬 이유에 대해 “위법행위를 경미하게 취급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매운맛’으로 시장과 국민에게 알리려는 의도”라고 한 바 있다.시장의 시선은 우리금융에 쏠린다. 지난해 5개월여간 상시로 검사를 받았던...
행정안전부는 입학과 전학, 인사이동 등으로 이사가 많아지는 2월을 맞아 ‘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와 ‘주거이전 우편물 전송서비스’를 이달의 추천 공공서비스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행안부는 매월 공공기관의 서비스 중 시기별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추천 공공서비스’로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는 부품 재활용을 늘리고, 폐기물 배출량을 줄여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하고자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e-순환거버넌스’ 누리집(15990903.or.kr) 또는 전화(1599-0903)로 회원가입 없이 날짜와 장소 등을 등록해 신청하면 무상 수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아파트 거주자는 ‘아파트아이, 아파트리, 아파트너’ 등의 아파트 관리 앱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가전은 1개부터 수거할 수 있고, 에어컨, 벽걸이 TV 등 설치제품은 미리 분리해야 한다. 다만 사다리차 등 장비가 필요한 경우는 수거 신청이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