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형사변호사 서울시가 올해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예산의 70%인 2조2000억원을 상반기 내 집행하기로 했다.서울시는 6일 중소기업 경영활동 안전망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를 신속집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서울시 올해 공공구매 목표 총액은 3조1619억원으로 지난해 목표(2조8859억원)보다 10% 늘어났다. 지난해 실제 총 공공구매엑은 약 3조59억원이었으며, 중소기업제품을 의무 구매 비율(50%)보다 높은 75% 구매했다. 서울시는 “올해는 중소기업 제품 구매 추진실적을 분기별로 점검·공유하고, 자치구 및 투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홍보·구매도 독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서울시는 중소기업의 매출채권보험료도 1곳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매출채권보험은 기업이 거래처에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으로 판매한 뒤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하는 것이다.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은 거래처의 당좌부도, 폐업, 회생·파산 절차 개시 신청...
환자 골든타임 연장할 수 있는 건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뿐 병원 응급실 경험…20년 베테랑“더 많은 생명 살리고 싶어 전직 병원과 소방 사이 가교역 하고파”“중증외상, 심정지, 뇌졸중 등 생명이 걸린 부상과 질환의 경우 환자의 생사가 결정되는 곳은 병원이 아니에요. 구급차 안입니다. 초동 응급처치가 제대로 안 되면 병원에 도착해도 손을 써볼 수 없어요.”제주소방안전본부 김민정 소방위(사진)는 지난해 12월 응급전문간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119 구급대원 재직 중 이 자격을 취득한 이는 김 소방위가 처음이다.응급전문간호사는 심근경색, 뇌졸중, 심정지 등 중증 응급환자의 상태에 따라 응급시술 및 처치를 시행한다. 현재 전국적으로 390여명에 불과하다. 대부분 대형병원 응급실에서 PA(진료지원) 간호사로 활동한다.그만큼 자격 취득이 쉽지 않다. 간호사 면허 소지자 중 최근 10년 이내에 해당 분야의 간호실무 3년 이상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