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중계 인구 300만명의 인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실적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인천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이 적어 집행은 하지 않고 적립만 한 채, 기부자에 대한 답례품은 세금으로 제공하고 있다.인천시는 지난해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은 인천시와 10개 군·구를 합쳐 10억142만원이라고 6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된 2023년은 7억7292만원이다.지난해 기부금이 가장 많은 곳은 1억8099만원의 강화군이다. 이어 부평구 1억5280만원, 인천시 1억2937만원, 연수구 1억1951만원, 미추홀구 1억878만원 순이다. 인천시를 포함해 9곳이 2023년보다 조금 늘었다.반면 인천 중구와 옹진군은 오히려 줄었다. 중구는 2023년 2660만원에서 지난해 1984만원으로, 옹진군은 3945만원에서 3350만원으로 각각 감소했다.고향사랑기부금은 개인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지방재정 확충과 답례품 생산·판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처음 시...
서울시가 주관하는 미혼남녀 만남행사의 참가신청 경쟁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오는 2월15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개최 예정인 미혼남녀 만남행사인 ‘설렘, 아트나잇’ 참여자 접수 결과 100명 모집에 최종 2356명이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시는 지난해부터 기업과 손잡고 미혼남녀 만남행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첫 행사였던 ‘설렘 인 한강’에 이어 올해 총 4차례에 걸쳐 행사를 진행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화손해보험과 제휴해 진행된다.참가신청 경쟁률은 하락했다. ‘설렘 인 한강’의 경우 신청 접수 결과 ‘약 3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바있다. 두번째 행사인 ‘설렘, 아트나잇’은 ‘약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상대적으로 남성 참가자의 신청이 적었다. 신청자 현황을 보면 여성이 더 많이 신청해 남녀 지원자 비율이 ‘41대 59’로 나타났다.남성은 974명이 신청해 19대 1의 경쟁률로 전체 경쟁률보다 낮았다. 여성은 1382명이 신청해 27대 ...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프랑스 항공사고조사위원회와 경찰·소방 관계자들이 3일 부산 김해공항 에어부산 화재 현장에서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