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 사이트 모음집 7일 수도권 출근길에 시간당 3㎝ 이상의 강한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기상청은 6일 오후 10시 강원도와 충청남도, 충청북도, 대전과 세종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오후 형성됐던 눈 구름대가 약화한 데 따른 것이다. 부안,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정읍 등 전북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기상청은 대설특보가 해제된 지역에도 7일 새벽부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최신의 기상정보를 확인하길 바란다”고 알렸다.이날 오전 열린 기상청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7일 다시 시작된 눈은 9일까지 이어져 5~20㎝쯤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전북 서해안과 전북 남부내륙엔 25㎝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수도권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시간당 3~5㎝의 강한 눈이 내리겠다. 중부지방과 전라권, 일부 경북내륙·북동 산지, 경남 서부내륙에도 시간당 1~3㎝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겠다.기상청은 ...
지난해 시장금리 하락에도 국내 주요 금융지주가 많게는 5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내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가계·기업 대출이 크게 늘어 은행이 챙긴 이자이익이 42조원까지 불어났기 때문이다.9일 KB금융·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 공시를 보면, 이들 4대 금융이 지난해 거둔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지분 순이익 기준)은 총 16조4205억원으로 2023년 14조8908억원에서 1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4대 금융 중 순이익을 가장 많이 거둔 곳은 KB금융으로, 처음으로 ‘5조 클럽’에 입성했다. KB금융은 지난해 2023년보다 10.5% 증가한 5조78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며 연간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그 뒤를 잇는 신한금융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4조5175억원으로 전년보다 3.4% 증가했다. 역대 최대 실적을 냈던 2022년 4조6423억원에는 못 미치지만, 당시엔 신한투자증권 사옥 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 3220억...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사진)이 경기도 ‘용인특례시 도시재생위원회’ 신임위원으로 4일 위촉됐다. 전문 분야는 건축 및 주거로, 임기는 오는 2027년 1월까지다.위원회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및 동법 시행령에서 정한 사항의 자문과 심의 등을 수행하게 된다.이 연구위원은 앞서 용인시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용역과제심의위원회,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인천시와 강원도 도시재생위원회 위원 등도 맡아 공공발주 건설사업 등에 대한 감사업무도 수행해왔다.특히 건축·경관·도시계획·교통관련 분야에 전문성을 인정받아 충북, 안양, 서울 7개 자치구 등의 건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기도 등 12개 지방자치단체의 경관위원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