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골드 교육부가 올해 늘어난 의대 학생 수에 맞춰 맞춤형 교육과정을 만들기 위한 정책 연구에 나섰다. 증원된 신입생이 입학하는 새학기 시작을 일주일도 채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야 뒤늦게 정책연구를 시작한다는 비판이 나온다.26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교육부는 이달 들어 5000만원 규모의 ‘의과대학별 맞춤형 교육 지원방안’ 연구 용역 추진을 시작했다.교육부의 연구 용역은 아직 발주까지 이뤄지지 않은 초기 단계다. 교육부는 “정책연구 용역이 아직 계약 체결 전”이라고 답했다. 용역 계약은 계약체결일로부터 6개월 동안 이뤄진다. 아직 수탁자가 선정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실제 맞춤형 교육방안이 현장에 도입되는 것은 1학기가 종료된 이후일 것으로 예상된다.교육부는 2025학년도 의대 증원 및 2024학년도 휴학생들의 복학으로 인한 학생 수 증가에 따른 교육 환경 변화에 대비하고자 정책연구에 나섰다고 연구 목적을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연구 용역을 통...
2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고 있는 간송미술관 주최 미디어아트 전시 ‘구름이 걷히니 달이 비치고 바람 부니 별이 빛난다’에서 특별 초청된 미술 공연 ‘페인터즈’ 출연 배우들이 대형 이젤에 신윤복의 ‘쌍검대무’ 속 무녀들을 그리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전시회는 4월 30일까지 열린다. 정지윤 선임기자
2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고 있는 간송미술관 주최 미디어아트 전시 ‘구름이 걷히니 달이 비치고 바람 부니 별이 빛난다’ 에 특별 초대된 유튜버, 틱톡커들이 전인건 간송미술관 관장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 관람을 하고 있다. 2025.2.24. 정지윤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