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대구시는 지역 투자기업의 조기 정착을 돕는 ‘원스톱기업지원체계’를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대구시는 투자협약을 맺은 후 준공 단계까지 겪는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파악 및 해결하는 지원체계를 제도화한다. 건축 인·허가 처리기간을 대폭 단축해 조기 착공이 가능하도록 ‘투자 걸림돌’을 제거, 지역 유치기업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돕겠다는 게 대구시의 구상이다.시는 부대토목공사와 장애인 편의시설 등 분야에서 사업 절차가 매끄럽지 못하거나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사례가 종종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원스톱기업투자센터와 인·허가 관련 부서가 협업해 행정절차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게 밀착 지원한다.절차별 준수사항을 체크리스트로 만들어 작성 및 제공하도록 하고, 관련 단체 등과도 논의할 수 있도록 별도의 시스템을 만든다.지난해 대구시는 기업현장에 대한 방문상담을 통해 161건의 어려움을 해결했다. 또 ‘애로해결 및 규제개선 합동간담회’와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 등 다양한 기...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데뷔 무대에서 ‘안보 분업화’를 거론하며 유럽을 고강도로 압박했다.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향해선 2014년 러시아에 빼앗긴 크름반도 수복,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가입, 종전 후 미군 주둔은 불가능할 것이라며 “허황된 목표를 버려라”고 말했다.헤그세스 장관은 1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방위연락그룹(UDCG)’ 회의 모두 발언에서 “더는 미국에 대한 의존을 야기하는 불균형적 관계를 참지 않을 것”이라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그는 미국이 나토 동맹 및 유럽과 안보 파트너십에 계속 전념할 것이라면서도 “우리의 관계는 유럽이 스스로의 안보에 책임을 지도록 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헤그세스 장관은 특히 중국의 위협을 거론하며 ‘안보 분업화’를 주장했다. 그는 “미국은 태평양에서 중국과의 전쟁을 억제하는 것을 우선시하고 있다”면서 “미국이 이러한 위협에 집중하는 ...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 △서울소년분류심사원장 이법호 ◇부이사관 승진 △법무부 인권정책과장 노일석 △대구보호관찰소장 이용호 △부산보호관찰소장 염정훈 ◇부이사관 전보 △국립법무병원 행정지원과장 오유진 △대전보호관찰소장 김시종 △광주보호관찰소장 정성수 ◇서기관 전보 △법무부 전자감독과장 김근한■국립중앙도서관 △고문헌과장 현혜원■항공안전기술원 ◇직책 승진 △기획경영본부장 임재현 △경량인증실장 배석민 △도심항공항행정책실장 전승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