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공연 주요 글로벌 투자의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서 LG화학우, 롯데케미칼을 비롯해 11개사가 제외됐다.글로벌 주가지수 산출업체 MSCI는 2월 정기 리뷰에서 한국 지수 구성 종목을 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편출 종목은 엔켐, GS, 한미약품, 금호석유, 엘앤에프, LG화학우, 롯데케미칼, 넷마블, 포스코DX, 삼성E&A, SK바이오사이언스다.새로 편입된 종목은 없어 MSCI 한국 지수 편입 종목은 92개에서 81개로 줄어들었다. 이번 지수 변경은 오는 28일이고, 실제 지수의 변경 유효 시작일은 다음달 3일이다.MSCI는 분기에 한 번 이뤄지는 정기 리뷰를 통해 전체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지수 편입 종목을 조정한다. 지수에 편입되면 이 지수를 추종하는 자금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지만 편출되면 자금 유출이 발생할 수 있다.
강원 정선군은 오는 20일까지 ‘폐광지역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의 목표는 지역 특색을 살려 창업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것이다.주민 창업 기업 지원사업과 지역 재생 창업 기업 지원사업으로 나누어 추진된다.주민 창업 기업 지원사업의 대상은 폐광지역 공동체에 의해 설립된 법인이다.최대 3년간 매년 5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지역 재생 창업 기업 지원은 1년 이상 사용되지 않은 유휴공간을 활용해 특색 있는 창업공간을 조성할 수 있게 하려고 추진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면 첫해 공간 조성비 5000만 원, 운영비 5000만 원 등 1억 원을, 이후 2~3년 차에는 매년 50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정선군은 오는 4월 선정된 기업을 발표한 후 5월부터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또 선정된 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