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õ�߰ŵ��. 서울 강북구가 서울 자치구 최초로 공동주택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무상설치 민간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강북구는 2019년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행 이후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수집 및 운반 시스템을 갖춰 고부가가치 재생원료 확보에 노력해왔다.구 지난 14일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쓰샘’의 운영사인 ㈜이노버스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공동주택에 무인회수기 설치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이노버스는 2028년까지 10억여 원을 투자해 강북구 공동주택에 최대 100대의 무인회수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강북구에는 현재 13대의 무인회수기가 있다.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기기 비용뿐만 아니라 한 대당 연간 396만원에 달하는 운영비 부담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주민들은 무인회수기에 페트병 1개를 배출하면 10원의 현금성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리턴’애플리케이션에서 현금으로 전환하거나 기프티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