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ؿܿ������Ͽ����ϴ�. 경남 함양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낮 12시25분쯤 경남 함양군 유림면 유평리에 있는 산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진화헬기 7대와 진화차량 5대, 진화인력 104명 등을 긴급 투입해 진화 중이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불 조사를 실시해 산불의 정확한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의 ‘위해성 적합’ 판정으로 미국산 ‘LMO 감자’의 국내 수입이 가시화되자 정치권과 농민단체가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먹거리 불안이 커지고 농민 생존권이 위협받을 수 있다”며 LMO 감자 수입 승인 절차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농진청은 미국 심플로트사의 LMO 감자(SPS-Y9)에 대한 ‘작물재배 환경 위해성 협의 심사 결과서’를 지난달 21일 심사 주관기관인 식약처에 통보했다고 24일 밝혔다.농진청은 결과서에서 “SPS-Y9가 (식용 목적이 아닌 재배 등 목적으로) 비의도적으로 방출되더라도 국내 작물재배환경에 위해를 일으킬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적었다. 농진청은 과학적 근거에 따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LMO 위해성 심사위원회에서 미국산 LMO 감자의 유전자가 다른 생물체로 이동하는 유전자 이동성, 잡초화 가능성, 주변 생물체에 미치는 영향 등을 두루 심사했다고 설명했다.농진청의 이번 결정으로 미국산 LMO 감자의 수입 절...